배우 유아인이1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살아있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유아인, 박신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
배우 박신혜가 1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살아있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유아인, 박신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
영화 '결백'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의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결백'은 누적 관객 수 31만 473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토요일에 10만3943명, 14일 일요일에는 9만9414명을 동원, 주말에만 20만 가까이 관객을 모았다. 특히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후 113일 만에 개봉주 최다 ...
배우 심은경과 카호, 그리고 영화 '어느 가족' 제작진이 선사하는 힐링 무비 '블루 아워'가 오는 7월, 관객들과 만난다. '블루 아워'가 7월로 개봉을 확정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과 '바닷마을 다이어리' 카호, 그리고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어느 가족'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블루 아워'는 지쳐버...
서로를 빛내줄 '짝꿍'이 있다면 시너지는 배가 된다.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영화 속 콤비들은 큰 웃음을 안기기도,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환상의, 혹은 환장의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 영화들을 살펴봤다. 오는 8월 개봉하는 범죄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황정민과 이정재가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
배우 이하늬가 영화 '유령'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12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하늬가 영화 '유령'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하늬가 '유령'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유령'은 영화 '페스티발'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독전' 등을...
해외에서 자유분방한 삶을 살아온 배우 류승범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곧 아이도 태어난단다. 예비신부는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이다. 그야말로 깜짝 뉴스다. 소속사 샘컴퍼니는 지난 11일 텐아시아에 "류승범이 3년간 교제해온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6월 말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류승범의 예비신부는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이며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간소하...
영화 '야구소녀'의 주인공 이주영이 오늘(12일) 오전 11시 SBS라디오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 분)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성장 드라마. 프로를 꿈꾸는 고교 야구선수 주수인으로 분해 인생연기를 ...
"상업영화 첫 주연이라 촬영 때부터 많이 긴장되고 떨렸어요.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고 저를 반성하고 뒤돌아보게 하는 작품이었죠. 주인공 안정인에게도 삶을 뒤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에요. 저는 첫 주연 영화가 '결백'이라는 데 만족하고 있고, 제게 기회를 주고 저와 함께 해주셨던 분들에게 감사해요." 드라마 '아이가 다섯', '푸른 바다의 전설', '황금빛 ...
배우 송강호가 신연식 감독 신작 '거미집' 출연을 확정했다. 송강호 측 관계자는 11일 "송강호가 '거미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거미집'은 올해 겨울 쯤 크랭크인할 예정으로, 아직 영화의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형식이 독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어 러브' '조류인간'을 연출하고 이준익 감독 영화 '동주'의 각본을 맡았던 신연식 ...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2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잠실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관악구는 관악구 70번 확진자(26·여)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5관에서 열린 영화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송파구는 해당 시사회에는 471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해 2차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오는 8월 초 극 성수기 시장 개봉을 결정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측은 여름 방학, 영화에 대한 기대감, 시장 상황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기존 개봉 예정일이던 7월에서 극성수기인 8월 초로 개봉일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
영화 '야구소녀'의 이주영이 배우 활동을 하면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야구소녀'로 돌아온 이주영을 만났다. 이날 이주영은 '야구소녀'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주영은 "이 일(배우)을 하면서 어느순간 느낀건데 정점이 없더라"라며 "어느 위치에 있든지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무조건 존재하고, 닮고 싶은 사...
거의 혼자의 힘으로 러닝타임 110분을 이끌어나가는 신혜선의 저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신혜선과 배종옥, 두 배우의 묵직한 에너지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영화 '결백'이다. 오래 전 아버지의 핍박을 피해 시골의 집을 뛰쳐나온 안정인(신혜선 분)은 도시에서 홀로 공부하며 이젠 유명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가 됐다. 안정인은 TV를 통해 자신의 고향집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아버지의 장례식...
배우 이주영이 상반기 화제작인 JTBC '이태원 클라쓰'의 인기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야구소녀'로 돌아온 이주영을 만났다. 이주영은 '야구소녀' 외에 전작 '이태원 클라쓰'와 관련해서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주영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단밤포차 요리사' 마현이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알렸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