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그동안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청소년기 방황과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날 영상에는 35년 경력의 족상 전문가 김백문이 출연해 이지혜의 발에 새겨진 인생의 흔적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는 이지혜의 발을 살피더니 "초년에 고생이 너무 많았다. 횡선이 많아 삶의 고통이 컸던 흔적이 역력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이지혜는 잠시 침묵하다 "정말 힘들었다. 삶 자체가 고통이었다"며 담담히 입을 열었다.
특히 전문가가 이지혜 인생의 가장 큰 고비로 16살(1995년)을 지목하자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지혜는 "그때 자퇴하고 가출해서 유학을 갔다. 방황을 정말 심하게 했던 시기"라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그 이후에도 계속 일이 안 풀려 최악의 상황이었다"며 굴곡진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반전은 있었다. 38세를 기점으로 운명이 180도 바뀌었다는 전문가의 말에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을 만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 우리 남편이 내 인생의 귀인이었다"며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998년 그룹 샵으로 데뷔한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그는 유튜브와 예능을 오가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현재 그는 유튜브와 예능을 오가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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