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9시에는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 작품 '굿뉴스' 팀이 기자회견을 연다. 변성현 감독의 작품인 '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기자회견에는 변성현 감독과 배우 설경구, 홍경, 야마다 타카유키가 참석한다. '지천명 아이돌'로 불리는 설경구와 라이징 스타 홍경의 케미가 기대된다.

오후 12시에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가 야외무대인사 자리를 마련한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김다미가 등장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이번 영화제에는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됐으며, 넷플릭스에서 오는 12월 19일 공개 예정이다.

이날 오전 기자회견으로 언론을 만났던 '굿뉴스' 팀은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이날 마지막 오픈토크에 참석, 관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산=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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