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김완철,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는 면 따라 호로록! 서울 면세권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서울의 다양한 면세권을 따라가는 ‘누들로드 in 서울’이 진행된다. 김숙은 “오늘 임장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후다닥 먹는 면 식당부터 교수님들이 자주 찾는 면 단골집 그리고 회장님의 면 맛집을 따라가 보면서 임장을 떠난다.”고 소개한다. 면세권 임장은 방송인 홍석천과 ‘더보이즈’의 영훈 그리고 김대호가 함께 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 복팀 자리에 앉은 홍석천은 덕팀 쪽 코디들을 향해 “영훈, 주우재, 김대호 등 내 보석들이 내 옆이 아닌 건너편에 앉아 있다”라며 아쉬움을 표해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낸다.
‘더보이즈’의 영훈은 숙소 생활 10년 차로 자취 경험이 전혀 없다고 밝히며, 독립에 대해 "슬슬 혼자 살고 싶지만, 겁이 난다. 아직은 멤버들과 함께 사는 숙소가 좋다.”고 고백한다. 이어 만약, 독립을 하게 된다면 한강 뷰가 보이는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밝힌다.

영훈은 팬이 만들어 준 매운 볶음면 레시피, ‘영훈 미담’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레시피가 너무 맛있어서 SNS에서 화제가 됐다고 소개하며, ‘영훈 미담’의 레시피를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끈다.
면세권 임장을 떠나는 홍석천, 영훈 그리고 김대호는 ‘홍대표와 보석들’이라는 직장인 콘셉트로 여의도에서 오프닝을 진행한다. 김대호는 홍석천과의 촬영을 앞두고 ‘홈즈’ 촬영 나오면서 처음으로 메이크업을 했다고 밝힌다. 보석함이 안 되면 호주머니라도 들어가 보겠다고 야망을 뽐내 웃음을 유발한다.
다소 두꺼운 정장을 입고 나타난 김대호를 코디들이 지적하자, 그는 양복이 하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에 홍석천이 조만간 백화점에서 만나자며 한 벌 사주겠다고 해 김대호를 환하게 웃게 만든다.
18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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