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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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방송인 붐이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폭우로 인해 위기를 맞는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63회에서는 붐, 방송인 양세형, 파트리샤, 가수 김희재, 박건욱이 결성한 어흥파이브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셰프로는 대한민국 16대 명장 안유성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방송인 안정환, 이은지, 유희관, 장예은이 이들을 지켜본다.

손님맞이를 앞두고 분주하던 레스토랑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초대형 위기를 맞는다. 급하게 천막을 쳤지만, 천막에 쌓인 비 때문에 천막이 무너질 위기까지 처하며 상황이 더욱 심각해진다.
사진제공=MBC ‘푹 쉬면 다행이야’
사진제공=MBC ‘푹 쉬면 다행이야’
안유성 명장은 "생선을 다루는 사람에게 최악의 환경"이라며 한숨을 내쉬고, 붐 역시 "진짜 울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처음 보는 붐의 모습에 현장은 얼어붙고 스튜디오 출연진도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비 때문에 불을 지피는 것조차 힘든 상황. "이건 사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가운데 어흥파이브가 역대급 폭우 속에서도 손님들을 무사히 맞이할 수 있을지, 붐은 어떤 대책을 세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역대급 폭우로 위기를 맞은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담은 '푹 쉬면 다행이야'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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