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되는 '메리 킬즈 피플' 9회에서는 이보영이 심각한 교통사고로 처참한 몰골이 된 강기영의 모습에 절망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정신없이 응급실 안으로 뛰어 들어간 우소정(이보영 분)은 중태에 빠진 최대현(강기영 분)의 위태로운 모습을 보고 그 자리에서 얼어붙는다. 과연 최대현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최대현은 무사히 의식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기영은 처참하게 부상을 입은 교통사고 피해자의 모습과 생생한 사고의 장면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극적 리얼리티를 배가시켰다. 이보영과 강기영이 투혼으로 쏟아낸 혼신의 열연이 장면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메리 킬즈 피플' 9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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