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 미녀 한가인이 편의점 알바를 하면 벌어지는 일 (조카 최초 공개, 요즘 편의점 꿀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가인은 "일찍 데뷔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보지 못했는데, 중학교 때 우동집에서 우동 나르는 알바를 한 이후 30년 만에 다시 알바를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가인은 20살 조카와 함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경력 4개월 차인 조카를 보며 "든든하다"고 말했다. 카운터 계산, 진열 방법 등을 배워나간 한가인은 "편의점은 처음이라 모든 게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다. 2시간 동안 일을 한 그는 "2만 60원을 벌었다. 아까워서 못 쓸 것 같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가인은 2002년 드라마 '햇빛 사냥'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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