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44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당일치기 바다여행' 2탄으로 강화도를 찾은 가운데, 배우 이선빈이 '먹친구'로 등판해 밝고 사랑스런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강화도 풍물시장에 뜬 '먹친구' 이선빈은 전현무-곽튜브를 기다리면서 "오늘 한 끼도 안 먹었다. 다 먹을 거다. 이미 입에서 매운탕 맛이 난다"며 혼자서 '먹텐션'을 끌어 올린다. 같은 시각, 전현무-곽튜브는 시장 2층에 쫙 깔린 밴댕이 식당들 중 '찐' 맛집을 선택해 섭외해 손님맞이 준비를 끝낸다. 그러나 곽튜브는 자신의 '찐친'이기도 한 지예은의 친구가 '먹친구'로 출격한다는 힌트를 듣고도 도무지 누구인지 알아맞히지 못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최근 활동 중단을 발표한 지예은 이야기도 나왔다. 곽튜브는 이선빈에게 "(지)예은이랑은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묻는다. 이선빈은 "예능 'SNL코리아' 출연 후 (지)예은이랑 친해졌다. 성격이 너무 좋은 친구!"라고 답한다. 곽튜브는 "(예은이가) 진짜 그러냐?"며 '찐친' 모드를 가동해 폭소를 자아낸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2'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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