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400회 특집의 세 번째 주자로 전 야구선수 이대호, 신혜정 부부가 출연한다.
이대호의 아내 신혜정은 "(보시면) 놀라실 수도 있다. 남편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해 보겠다"라며 살벌한 폭로전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후배 이대호를 위해 스페셜 MC로 나선 전 야구선수 김병현은 "내가 아는 대호랑 너무 다르다. 남성 호르몬 떨어진 거 아니냐. 경제 관리는 누가 하냐" 등과 같은 각종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한 초등학교 3학년 이대호 아들의 훈련 모습이 공개된다. 이대호 주니어의 훈련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운동 대선배 김병현과 서장훈은 "폼이 좋다"며 칭찬한다. 그러나 이대호는 "아들만큼은 운동을 시키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대호, 신혜정 가족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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