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박은지는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이자 현재는 5세 딸의 엄마인 'LA 새댁'으로 지내고 있다. 박은지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밥 먹다가 제니퍼 로페즈를 마주치고, 쇼핑하다 카일리 제너도 만난다"라며 LA에서의 '여행 같은'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또 학창 시절, 일진 무리들과 대걸레를 들고 맞짱(?)을 떴던 파격 일화까지 풀어놓는다.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남편을 따라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런데 며칠 뒤, 의뢰인의 딸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게 된다. 딸 친구의 엄마가 변호사까지 대동하고 나타나 "우리 아이가 억울하게 죄인 취급을 받았다"라며 법적 대응을 선언한 것이다. 이에 의뢰인의 남편은 "감히 내 딸을 고소해? 똑같이 맞고소해주겠다"라며 들끓었다. 이를 지켜본 김풍은 "아이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번졌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여기에 의뢰인은 "똑같이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딸의 친구가 일부러 생기부에 흠집을 내려고 벌인 일 같다"라고 의심했다. 그리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끔찍한 반전이 드러나며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데프콘은 "현실이 소설보다 더하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충격적인 학폭 의뢰 사건의 반전, 그리고 박은지의 화끈한 입담이 더해지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