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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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빠니보틀이 위고비 디이어트 후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25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출연했다.

이날 빠니보틀은 냉장고에서 발견된 다이어트 도시락에 "클리닉에서 준 건데, 많이 먹고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약을 복용하다가 지금은 끊은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빠니보틀은 다이어트 주사로 잘 알려진 위고비를 맞고 몸무게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부작용인 속 울렁기림 증상을 호소한 바 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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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데가 없다"는 안정환의 말에 빠니보틀은 "지금은 많이 빠진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셰프들은 "지금 잘 생겨졌다. 이도현 닮았다고 난리 났다"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여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 빠니보틀은 "제 의지로 밝힌 게 아니"라며 '태계일주4' 촬영 중 연애 운을 보던 점술사가 "여자친구 있구나"라는 말에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연스럽게 여친이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여친 반응에 대해 그는 "오빠가 얘기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더라"면서 "여친은 팬미팅 대신한 봉사활동에서 만났다. 눈에 가던 친구가 있었다"고 자랑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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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자랑이 이어졌다. 냉장고 공개 중 콜라만 정리된 모습에 이유를 묻자 빠니보틀은 "여친이 정리해 줬다"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콜라 마시고, 매끼마다 콜라를 마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나는 요리를 안 하는데, 여친이 요리를 한다. 냉장고에 여친 화장품도 있다"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빠니보틀은 "원래 먹는 것에 반 정도도 못 먹게 됐다"면서 식욕 돋는 요리를 요청했다. 이에 정호영은 "내 몸이 왜 이렇게 됐는지 보여주겠다"고 선언해 폭소케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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