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순실이 이경실과 갱년기 증상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실은 이경실에게 "혹시 언니도 갱년기가 왔냐, 연예인은 안 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연예인은 왜 (갱년기가) 안 오냐. 연예인도 똑같은 사람이다"고 발끈했다.
이어 이경실은 "타일 바닥에 누워서 시원하니까 쌔근쌔근 자고 있었던 거다. 입 돌아가는 것도 상관 안 한다"고 덧붙이며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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