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난해 부모님을 위한 150평 규모의 대저택을 마련한 박서진이 가족들과 함께 새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새 집에서 첫날을 맞았고, 가족들과 함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함꼐 살펴보며 옛 기억을 되새겼다.
특히 박서진은 어린 시절 자신이 가수의 꿈을 키울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형이 내가 노래 대회에 나갈 때마다 옷도 정성스럽게 직접 다려주고, 오디션 접수도 해줬다. 비 오는 날에도 내 무대를 보러 왔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서진이 셋째 형의 헌신 덕분에 가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과 형과의 애틋한 추억을 감동적으로 회상한 모습에 큰 공감을 표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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