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장우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이장우의 등장에 "이제 안 나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최근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11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팜유 탈퇴를 선언했던 바.
'나 혼자 산다' 하차 언급에 이장우는 "결혼 전까지는 할 수 있다"면서 "우리 엄마도 나 하차하는 줄 알고 꽃 선물을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울면 안나오는 줄 알았다"고 투덜거렸고, 키는 "(김)대호형 보면 울면 떠 빨리 돌아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원도 고성 바다를 찾은 이장우를 맞이한 건 배우 하재숙과 남편. 이장우는 "같이 오픈워터 자격증을 땄고, 몇 년 동안 함께 있었다. 미쳤다고 할 정도로 바다를 좋아했다. 아야진 해수욕장이 우리 아지트"고 전했다.
이장우와 하재숙은 귀여운 스킨 스쿠버 슈트핏으로 '듀공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이장우는 다정한 하재숙 남편을 보며 "두 사람은 내 덕에 결혼했다. 스쿠버숍 옮기려고 했는데, 내가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귀여운 곰돌이 모자를 쓰고 스킨 스쿠버를 즐긴 이장우는 "바다속에 들어가면 우주에 온 것 같다"며 7년 만의 다이빙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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