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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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예비신부 조혜원이 아닌 다른 여배우와 함께 바다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장우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이장우의 등장에 "이제 안 나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최근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11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팜유 탈퇴를 선언했던 바.

'나 혼자 산다' 하차 언급에 이장우는 "결혼 전까지는 할 수 있다"면서 "우리 엄마도 나 하차하는 줄 알고 꽃 선물을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울면 안나오는 줄 알았다"고 투덜거렸고, 키는 "(김)대호형 보면 울면 떠 빨리 돌아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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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약 7년 만에 스킨 스쿠버 장비를 챙겨 바다로 떠났다. 스킨 스쿠버 강사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는 그는 "2013년 시작해서 5년 동안 완전 미쳐서 스킨 스쿠버만 했다. 20대는 바다가 좋았다"고 회상했다.

강원도 고성 바다를 찾은 이장우를 맞이한 건 배우 하재숙과 남편. 이장우는 "같이 오픈워터 자격증을 땄고, 몇 년 동안 함께 있었다. 미쳤다고 할 정도로 바다를 좋아했다. 아야진 해수욕장이 우리 아지트"고 전했다.

이장우와 하재숙은 귀여운 스킨 스쿠버 슈트핏으로 '듀공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이장우는 다정한 하재숙 남편을 보며 "두 사람은 내 덕에 결혼했다. 스쿠버숍 옮기려고 했는데, 내가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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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의 남편에 대해 이장우는 "세상에서 제일 엉덩이 가벼운 남자다. 서로 존댓말 하는데 보고 있으면 질투 난다"면서 "국가 안보 최정예 부대 정부사령부 출신으로 설악산 눈 깜짝하면 올라간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귀여운 곰돌이 모자를 쓰고 스킨 스쿠버를 즐긴 이장우는 "바다속에 들어가면 우주에 온 것 같다"며 7년 만의 다이빙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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