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되는 MBN 예능 '돌싱글즈7' 5회에서는 돌싱하우스의 셋째 날을 맞아 돌싱녀들의 선택으로 진행되는 비밀도장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한 돌싱녀는 자신의 원픽남과 양조장 데이트를 하게 되자 "내가 운전할 테니 넌 편하게 (술을) 마셔"라고 제안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우리 부부도 놀러 가서 대리운전을 못 부르는 상황이 생기면 서로 '당신이 마셔라'고 양보한다. 그렇게 서로 운전을 자처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 돌싱녀는) 그야말로 최고의 여친이다. 오늘부터 1등이다"라며 감탄한다. 반면 이지혜는 "난 항상 같은 상황이 벌어질 때 '내가 (술) 마실 거니까 당신이 운전해'라고 얘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돌싱하우스의 3일 차 이야기를 담은 '돌싱글즈7' 5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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