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동안의 모험은 정말 좋았다. 정말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며 “응원해주고 다시 보고싶다고 말씀해주셔서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완전하지 못해서 스스로 좋은 기회들을 보내고 많이 속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만, 다시 처음부터 작은 것 하나하나 제가 할 수 있고 저에게 주어지는 일들을 열심히 해서 사랑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이해해주고 좋은 말씀들 많이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이채영, 돌연 활동 중단하더니…1년 만에 근황 "다시 처음부터"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6/BF.40753912.1.jpg)
이채영은 지난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 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월 팬들과 소통하던 중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이채영은 “2023년 일을 무리하게 많이 진행해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다. 골때녀 하차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건 건강과 행복”이라며 “내 삶을 소중히 여기며 잘 살아가고 있으니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하 이채영 글 전문1년동안의 모험은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꼭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다시 보고싶다고 말씀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완전하지 못해서
스스로 좋은 기회들을 보내고 많이 속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만,
다시 처음부터
작은 것 하나하나 제가 할 수 있고
저에게 주어지는 일들을 열심히 해서
사랑 받을 수 있게 할게요.
이해해주시고 좋은 말씀들 많이 보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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