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공개되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13회에서는 유제이(이혜리 분)의 언니 유제나(추예진 분)의 장례식 풍경이 그려진다. 우슬기(정수빈 분)가 제나의 죽음을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장례식에 모인 사람들은 사건에 대한 각자 다른 욕망을 드러낸다.
3일 ‘선의의 경쟁’ 측은 제나의 장례식 풍경을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유가족으로서 함께하는 제이와 유태준(김태훈 분)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엄마 정은경(민영 분)까지 장례식장에 나타났다. 슬픔이나 분노 등 감정이 전혀 읽히지 않는 무표정으로 장례식을 진행 중인 이들의 얼굴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도혁의 아내이자 슬기의 계모인 권희윤(강진아 분)과 도혁의 죽음과 관련해 태준과 의료 소송을 진행 중인 변호사이자 경이 엄마 강지연(고서희 분)도 장례식에 함께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도혁의 죽음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알게 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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