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지난 2월 22일 개봉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에 85만 159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00만 2998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7일째 300만, 9일째 400만에 이어 10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와 유사한 속도이자, 14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2023년도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보다 4일 빠른 속도다.
500만 관객을 맞아 '파묘'는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팬아트를 모티브로 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최민식),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김고은),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유해진),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이도현)이 땅을 내려다보는 모습 사이로 보이는 한반도 형상의 하늘이 눈길을 끈다.
영화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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