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 남자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은 사랑을 믿지 않는 사내였다. 그런 그가 유길채(안은진 분)라는 여인을 만나 사랑을 믿게 됐고, 목숨까지 걸게 됐다. 여자 주인공 유길채는 곱게 자란 애기씨였지만, 이장현이라는 사내를 만나고 참혹한 전쟁을 겪으며 주체적인 여성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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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1일(오늘) ‘연인’ 제작진이 9회 본방송을 앞두고 이장현이 한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장현은 말을 탄 채 수많은 일행에 섞여 한양 땅을 밟은 모습이다. 지난 8회에서 죽음 위기에 처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그의 여유로운 표정과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남궁민의 표현력이 감탄을 유발한다. 설렘이 가득한 눈빛, 숨길 수 없는 미소를 통해 유길채를 향한 이장현의 사랑을 오롯이 표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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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은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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