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그룹 AOA 출신 멤버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초아, 팀에서 제일 먼저 뛰쳐나간 말 못 할 사정 많은 그녀. 탁재훈의 압박면접 EP.08'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초아는 AOA를 탈퇴하던 당시의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AOA 멤버 중 가장 잘 풀린 멤버로 설현을 꼽은 초아. 그는 가장 딱한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오늘 내가 제일 딱한 거 같다. 지금 말하기 곤란한 것들이 많은데 이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이겨내야 하나 싶다. 말 한 번 잘못하면 오래 쉴 수 있다"라고 답했다.
최근 혼술을 시작했다고 밝힌 초아는 "어제는 메이크업 원장님이랑 같이 마셨다"라며 최근에 입문한 술의 종류를 말하기도 했다.


탁재훈은 "손은 잡았냐"는 질문을 했고, 초아는 솔직하게 "손은 잡았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으로 "눈이 살짝 찢어져 있는 사람이 좋다. 예민美가 있는 사람이 좋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초아는 "이것도 잘 모르겠다. 찾아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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