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코로나 재확진으로 딘딘이 불참한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역대급 스릴과 함께하는 퇴근 미션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남자는 새 멤버의 특권으로 전원 아침 식사를 하면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한다. 문세윤은 해맑게 여유를 만끽하는 유선호에게 “이 친절은 몇 시간 남지 않았어”라며 뼈 있는 경고를 날린다. 그의 말대로 곧이어 무시무시한 퇴근 미션이 예고되면서 모두를 긴장하게 한다.
각자의 선택에 따라 의문의 장소로 연행된 이들은 각기 다른 기구에 올라타게 된다. ‘1박 공식 겁쟁이’ 김종민은 하얗게 질린 채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가 하면, 액티비티 광(光) 연정훈마저 두려움에 호소한다고. 현장에서는 겁에 질린 멤버들의 비명이 난무했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해진다.
패기 넘치던 막내 유선호 또한 공중에 매달린 상태로 “형! 나 무서워요!”라며 기겁한다. 그는 등골이 오싹한 스릴을 체험하며 ‘1박 2일’의 야생력을 제대로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은 어떠한 선택으로 대가를 치르게 된 것일지, 겁에 질린 멤버들은 무사히 퇴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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