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고수는 "시즌1에서는 탐색 시간이 있었다면 시즌2에서는 바로 붙어서 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었다. 시즌1도 편했지만 시즌2는 더 편하게 했던 것 같다. 제가 어떻게 하든지 배우 분들이 다 받아주셔서 고마웠다. 지금은 너무 익숙해져 있다. 그냥 어디 서 있는지 안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서로의 마음도 그렇고. 다시 하게 되서 너무나 반가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허준호는 "고수 자체가 조용한 친구다. (촬영) 하면서 너무 정이 들었는데 지금은 뭐 때린다. 애정으로 때리고 우리 (사이) 너무 좋다"며 "다시 만나서 신나게 최대한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