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셰프 3인방이 역대급 요리를 두고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선수촌도에는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이 합류했다. 이 조합을 본 이연복은 "걱정이 없겠구나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셰프답게 섬으로 이동하면서 자연산 요리 재료들을 기대했다. 정호영은 "이런 곳은 전복도 완전 자연산"이라며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레이먼킴 역시 "문어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을 보던 이연복은 "재료만 있으면 뭔들 걱정이냐. 셰프 3명 가는데 먹는 거 걱정하고 있냐 지금"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선수촌도에는 그동안 맛볼 수 없었던 역대급 요리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일식 담당 정호영은 해삼, 전복 등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 모둠 초회를 내세웠고
중식 담당 이연복은 50년 경력의 정수를 담은 박하지 문어 짬뽕을 만들었다. 셰프 3인방은 최고의 셰프답게 무인도에서 간단한 재료들로 역대급 요리를 탄생시키고, 이를 본 붐과 김풍, 신지는 "무인도에서 이 음식이 웬 말이냐. 한 입 먹으면 모든 고생이 사라질 듯"이라며 감탄했다.
이에 질세라 안정환도 "이 맛 잊지 않고 그대로 가서 혜원이 만들어줘야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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