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용건 아들♥' 황보라 "10년 만났는데 아기 안 생겨…시험관하려 先혼인신고"('회장님네')](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75221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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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과 황보라는 전원 하우스 촬영 전 먼저 만나 다정하게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다. 김용건은 "황보라와 방송에서 대면하기는 처음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난다는 게 설레더라. 무슨 얘기를 할까 고민했다"며 며느리와의 촬영을 기대했다. 그는 "나의 소중한 며느리고 딸 같다. 둘이서 마주하는 이런 시간을 가진 적이 없다. 공교롭게도 시간이 안 맞아서 그런 것 같다. 이번에 동반 출연하게 돼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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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김수미 선생님과 예전에 드라마에서 같이 했는데, 좀 무서웠다. 그런데 재밌으시지 안하. 이계인 선생님도 목소리 때문에 무서울 것 같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를 나눈 뒤 이들은 담소를 이어갔다. 황보라는 김수미에게 "선생님과 드라마 '맏이' 드라마 같이 했다. 그때부터 남편을 만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만난 거다. 10년 만났다"며 "결혼 앞두고 미리 같이 살고 있다. 결혼식 때 꼭 오셔라"며 초대했다. 김수미는 "잘됐다. 가야지"라며 황보라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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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이에 대해 황보라는 "저저번달에 아기 가지려고 시험관 하려고 혼인신고를 했다. 10년 만났는데 제 나이가 있어서 안 생기더라. 병원 가서 시험관 하고 싶다고 했더니 손인신고를 해야한다더라"고 이유를 말했다. 김수미는 "네 남편 3~4살 때부터 봤다. 벌써 그렇게 됐나"라며 세월을 실감했다. 김용건은 황보라와 김수미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황보라가 잠깐 화장실을 간 사이 김수미는 김용건에게 "참 인상이 좋다. 꾸밈이 없다"며 황보라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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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우리 신랑은 요리 진짜 잘한다. 다 잘한다"며 남편 자랑을 했다. 황보라는 김수미의 도움을 받아 요리를 만들어갔다. 열심히 하는 황보라의 모습에 김수미는 "바지런하지 않나. 몰라도 알려고 한다"고 칭찬했다.
얼마 후 두 번째 손님인 박정수가 도착했고, 황보라가 차린 밥을 함께 먹었다. 김용건은 황보라에 대해 "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본인이 노력하고 뭔가 하고자 하는 모습들이 좋았다. 부족함도 시간이 가면서 채워지지 않나"라며 기특해했다. 김수미는 김용건에게 "오빠 며느리 잘 봤다. 내가 좋더라"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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