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10월 결혼
예비 신랑은 2살 연상 비연예인
일본 록가수 각트와 결별 8년만
예비 신랑은 2살 연상 비연예인
일본 록가수 각트와 결별 8년만

24일 아유미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아유미가 오는 10월 30일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아유미 역시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탑걸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인 아유미는 열애가 아닌 결혼 소식을 바로 알려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김구라는 "나나 김국진 형이나 갔다 온 사람도 새로운 사람 만나 행복한데 그런 건 툴툴 털고 새 사랑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각트는 아유미와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한 행사에서 아유미와 교제하냐는 질문을 받자 "그런 대화는 해본 적이 없다. 이번에 침대에서 물어보겠다"는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아유미 역시 "정말 사랑한다"라고 당당하게 인정했다.

한 번의 공개 열애 이후 8년 만에 비연예인과 결혼에 골인한 아유미. 작년 채널S '연애 도사'에 출연했을 당시 마흔 살 전에 결혼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아유미의 소원이 이뤄진 셈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없이 헌신하는 스타일이라는 아유미. 평생의 짝을 만난 그에게 대중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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