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는 남편이자 아빠로서 모범적인 가족 구성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바가 있냐는 물음에 "모범적이라는 단어가 쉽게 말할 수 있지만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자체가 쉽지 않다는 걸 살아가면서 느낀다. 기준 이상 살게 되면 잘 살고 있고 모범적이라고 할 테고, 기준 이하로 내려가면 조금 잘못 살고 아쉽다고 생각하지 않겠나. 그 기준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평균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라는 게 있다면 가족들의 건강"이라며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 지금 이 인터뷰를 보고 계신 분들, 이 작품을 본 시청자들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시국이 시국이지 않나. 마스크를 쓰고 여름을 보내는 게 이젠 어색하지 않아졌다는 현실이 씁쓸하고 안타깝다.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