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 2021년 간 이식 수술 후 딱 1년
"죽어가던 나는 다시금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진정 바라고 바라던 꿈 꾸는 중"
"오래오래 늘 웃으며 웃음 잃지 않고 잘 살겠다고 약속"
"죽어가던 나는 다시금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진정 바라고 바라던 꿈 꾸는 중"
"오래오래 늘 웃으며 웃음 잃지 않고 잘 살겠다고 약속"

윤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7월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바로 지금 이 시각. 바로 정확히 1년 전. 죽어가던 나는 다시금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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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는 2012년 영화 '나쁜 피'로 데뷔했다. 그는 '미쓰 와이프', '함정', '범죄도시', '악의 제국: 13일의 금요일 챕터2', '드라마 '인수대비', '킬미힐미', '귀신 보는 형사 처용 2', '싸우자 귀신아' 등에 출연했다.
활발히 활동하던 윤주는 2019년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이에 활동을 중단하고 간 기증을 기다렸다. 2년간의 기다림 끝에 윤주는 기적처럼 간 이식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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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는 "(수술 후) 1년을 기념하는 오늘. 오늘은 나에게 소중한 삶을 선물해준 그분을 위해 초를 밝히고 싶다. 덕분에 이렇게 소중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행복해서, 정말이지 간절했기에. 이 순간을 선물해주어 감사하다고. 벽에 똥칠할 때까지 오래오래 늘 웃으며 웃음 잃지 않고 잘 살겠다고 약속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또한 윤주는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 많이 받고, 으쌰 하고 일어났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는 그 누구보다 건강하게 잘 살게요! 걱정 끼쳐드린 부분들 죄송하고! 이젠 제가 힘이 되어드리겠어요"라고 했다. 많은 이들이 새 삶을 선물 받은 윤주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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