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회차에서 이라엘(서예지 분)은 친부모에 이어 복수 동반자인 장문희(이일화 분)까지 죽음을 맞이하자 분노 각성했다. 이에 라엘은 문희를 대신해 복수 소송의 대표로 전면에 나서며 강윤겸(박병은 분), 한소라(유선 분), 한판로(전국환 분), 김정철(정해균 분)을 파멸시키기 위한 총공세를 시작했다. 윤겸은 라엘의 계획적인 접근과 복수 설계를 모두 알게 돼 극심한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였다. 그런데도 윤겸은 심장에 비수를 꽂은 라엘을 향한 마음을 멈추지 못했고, 라엘 또한 그의 진심에 눈물을 떨궈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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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스틸 속 라엘과 은평은 재판 법정에서 각각 원고와 피고로 마주해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윤겸은 무언가 굳게 마음을 먹은 듯 결의에 찬 표정과 흔들림 없는 눈빛을 띠어 관심을 높인다. 이에 라엘의 복수 소송 재판이 시작되며 얼마나 거센 소용돌이가 몰아닥칠지, 라엘과 윤겸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될지 주목된다.
‘이브’ 제작진은 “라엘의 복수 소송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윤겸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으로 재판 법정을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비극적인 상황 속에 라엘을 향한 사랑을 품은 윤겸이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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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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