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홍혜걸은 영상 속 빨간 원피스를 입고 하얀 양산을 쓴 여에스더의 모습을 보고 "예쁜 척하는 게 남사스럽다"며 시작부터 폭탄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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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MC 김숙과 전현무가 여에스더의 갑갑한 행동에 대해 지적하자 홍혜걸은 "다들 너무하시네", "이런 건 애교로 봐줄 수 있잖아요"라면서 급태세전환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데.
앞서 여에스더가 자신의 회사의 가장 큰 '리스크'이자 '폭탄'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 홍혜걸의 냉온탕을 오가는 입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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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혜걸이 과거 여에스더에게 붙여준 애정이 듬뿍 담긴 호칭을 들은 장윤정은 "그렇게 부르는 건 태어나서 한 번도 못 들어봤다"며 부러워했다고 해 평소에는 티격태격하면서도 30여년간 변함없는 애정을 뽐내는 이들 부부의 반전 러브 스토리가 궁금증을 더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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