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 속 이하늬는 "좀 힙한? 임산부 화보라기에는 그냥 배가 나온? 특히나 여배우분들은 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임신 기간에도 숨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 좀 안타깝더라. 임신 기간이 정말 행복하고 좋은 에너지가 나온다. 그걸 대중과 좀 나누고 싶었다"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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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행복한 게 태교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태교를 따로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좋아하는 자연이나 요가나 매일 운동도 하고 좋아하는 것들로 태교를 채우니 스스로 만족스럽더라"고 이야기했다.
이하늬는 또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그는 "'뭘 해라, 뭘 하지 마라' 그런 이야기를 해야 할 때도 있겠지만 큰 범위 안에서는 그 친구가 좋아하는 걸 도와주고 친구같이 인격적으로 재미있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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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는 엄마로서 행복한 순간도 고백했다. 그는 "조이(태명)가 뱃속에서 움직이면 그게 느껴질 때 제일 행복하다. 생명이 주는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 제 안에 심장이 두 개가 뛰는 이 시기를 즐기고 싶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하늬는 "오늘 일을 했다는 느낌보다도 인생의 한 페이지를 또 나중에 추억하게 됐다고 생각했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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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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