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강한나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와 아이스크림 차를 선물했다.

강한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붉은단심 세트장으로 커피차랑 아이스크림 차를 두 대나 보내준 짱짱!! 덕분에 너무나도 힘이 나는 오늘!! 아..달다 #삼행시사행시장인 #사랑해요이지은"이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드라마 '붉은단심' 의상을 입고 아이유가 보낸 간식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강한나는 아이유를 향해 하트와 미소를 날려 시선을 끈다.

아이유는 '우리 한나 언니와 붉은 단심 팀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붉은 단심'으로 사행시, '강한나'로 삼행시를 짓기도.

아이유와 강한나는 2016년 방송된 드라마 '보보경심 - 달의 연인 려'에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가 끝났어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아이유는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에 출연한다. 강한나는 오는 2일 첫 방송 되는 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