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진의 '문(Moon)'이 1억 3200만 스트리밍을 돌파, 여전한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문(Moon)'은 팬들을 지구, 자신은 그 지구 곁을 지키는 달에 비유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진의 탄탄한 보컬 실력과 청량하면서도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경쾌한 곡으로 발매된 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롤링스톤은 'Moon'이 팬들에게 보내는 러브송이며, 전통적으로 가장 보이그룹 장르를 방탄소년단만의 색깔로 입힌 곡이라며 5위에 선정된 이유를 소개했다.
또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 인터뷰어 브라이언 하이엇(Brian Hiatt)은 "진은 엄청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진이 ‘크리스탈 스노우’(Crystal Snow)에서 팔세토를 넘어서는 음을 내는 순간은 방탄소년단 보컬 음역의 극한 그 이상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예"라며 진의 보컬을 극찬했다.

또 트위터에서 'MOON득_생각해_석진이를', '#문_800일_축하해', '#800DaysWithMoon' 해시태그로 진의 'Moon' 발매 800일을 기념하며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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