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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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은 "박태양은 배드민턴이 곧 나인 아이라 모든 중심에 배드민턴이 있다. 왜 그렇게 됐는지 이 드라마를 통해 천천히 풀려갈 것 같고, 태준이를 만나 태양이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태양이한테 나름의 속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나와 싱크로율이 높지 않다. 오히려 태양이를 봤을 때 안쓰럽고 먹먹했던 부분들이 있다. 그런 부분들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어서 대본을 많이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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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늘(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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