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3억 상금' 박창근, 임영웅·장민호 먹는 성대약 "성치료제로 오해" ('국가가 부른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640730.1.jpg)
이날 김성주는 세제와 휴지 등 집들이 선물을 들고 박창근의 집을 방문했다. 박창근의 집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 빌라. '내일은 국민가수' 1등으로 3억 상금을 받은 박창근이지만, 여전히 살던 곳에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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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억 상금' 박창근, 임영웅·장민호 먹는 성대약 "성치료제로 오해" ('국가가 부른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640729.1.jpg)
박창근과 김성주는 공통점이 많았다. 1972년생 동갑내기였고, 어머니의 연배도 비슷했으며 겹치는 가정사를 갖고 있었다.
박창근은 "40살에 서울에 왔다. 서울 와서는 친구는 못 사귀었다. 이 집에 찾아온 친구는 처음이다. 첫 친구"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김성주 역시 "어머니 연세도 같더라. 아들 정서가 같고 잘 맞는다"며 반가워했다.
![[종합] '3억 상금' 박창근, 임영웅·장민호 먹는 성대약 "성치료제로 오해" ('국가가 부른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64072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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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은 "저는 (김)성주 씨를 팬으로서 방송으만 보지 않았나"라며 정서적 거리감을 고백했다. 집 방문을 계기로 두 사람은 말을 놓기로 했다.
![[종합] '3억 상금' 박창근, 임영웅·장민호 먹는 성대약 "성치료제로 오해" ('국가가 부른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640731.1.png)
박창근은 "우리 아버지도 뭐 사업이 안돼 쫓겨나녔다. 아버지가 밤에 오는 소리가 그때부터 심장이 두근거렸다. 막 와서 난리를 치니까"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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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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