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TV조선 드라마 ‘엉클’에서 회장 신화자로 열연한 송옥숙은 백발 변신에 대해 “캐릭터 자체가 센 캐릭터니까 백발 마녀 콘셉트로 탈색을 해보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받았다. 헤어 스타일이 이미지에 이렇게 엄청난 효과를 내는지 몰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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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송옥숙은 “방송에서 뜨고 좀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는데, 가족과 일을 떠나고 외국에서 언어도 안 통하는 곳에 남편만 바라보고 살다 보니 외로움도 많이 느꼈다. 그래서 결혼생활이 성공적으로 끝나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노ᅟᆞᆻ다.

새로운 가정을 꾸린 송옥순은 현재 삼 남매의 엄마다. 그는 “첫째는 남편과 전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고, 재혼 후 딸을 낳았다. 이후 둘째를 가지려다 실패해서 고민하다가 입양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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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은 "우리가 가족이라는 걸 느끼고 혼합되기까지 울퉁불퉁한 시간이 있었다"라고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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