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 "결혼 포기...나는 솔로 출연 좋았어"
상철 "소심한 성격...호감 표시 無"
옥순 "연애 경험 無"
상철 "소심한 성격...호감 표시 無"
옥순 "연애 경험 無"

먼저 모습을 비친 솔로남은 조용하고 묵직한 이미지의 영수였다. MC 데프콘은 “40대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업을 하시는 분 같다”라며 첫인상을 밝혔다.
ADVERTISEMENT
두 번째 솔로남은 영호였다. 도착하자 양복으로 갈아입는 영호. MC들은 “은행점장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영호는 “내가 영수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한 분이 계셨다”라며 “전 시즌을 보면 영호에 특이한 분이 많이 계신 것 같다. 난 이상하지 않은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세 번째 솔로남은 푸근한 인상의 영식이었다. 그는 제작진에게 “원래 결혼을 포기했다. 근데 ‘나는 솔로’에서 연락이 오더라. 정말 좋았다. 무조건 출연하자고 생각했다. 40대가 되고부터는 전혀 누굴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여섯번 째 솔로남은 상철이었다. 영식은 상철은 보며 “포스가 느껴진다”고 첫인상을 밝혔다. 상철은 “원래 소심한 성격이다. 살면서 여성에게 좋아한다는 표현을 한 적이 없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용기가 없어졌다. 그래서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솔로남은 경수였다. 경수는 지원 동기에 대해 “어머니가 ‘나는 솔로’를 보시다가 저에게 추천해주셨다. 어렸을 때 7년 사귀었던 친구가 있다. 고백을 몇십번 했다. 여자친구가 생기면 물질적으로든 심적으로든”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세 번째 솔로녀는 분홍색 캐리어가 인상적인 순자였다. 순자는 “골격이 큰 남자를 좋아한다. 내가 완전히 문과다. 이공 계열 쪽 남성분을 보면 멋있다. 직업은 중요하지 않고 몇 등을 하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MC이이경은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를 좋아하시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솔로녀는 옥순이었다. MC들은 옥순에 대해 “배우 한채영을 닮았다”고 언급했다. 옥순은 “글로벌 기업들을 다녔다. 개인 연애사는 할 말이 없다. 연애한 경험이 없다”라고 했다. 이어 “(연애 안 한 이유가) 공부 말고는 핑계가 없다.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