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채 개그맨, 김원훈 조진세 출연
김원훈·조진세, 개콘 폐지에 눈물
김원훈·조진세, 개콘 폐지에 눈물

최근 가장 핫한 유튜브 채널인 ‘숏박스’는 장기 연애, 현실 남매 등 리얼한 주제를 담은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출연진들의 디테일한 코믹 연기, 센스있는 대사들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숏박스’는 개설 5개월 만에 12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 수를 달성했고, ‘장기 연애’ 콘텐츠는 무려 700만 뷰 이상에 달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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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숏박스’로 성공하기 이전 유일한 무대였던 ‘개그콘서트’에서 함께 꿈을 꿨지만, 프로그램이 폐지되며 내리막을 걷기도. 이날 김원훈은 “(개그콘서트가) 21년 만에 폐지됐는데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한다.
특히 김원훈과 조진세는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힘들었던 과거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까지 보인다고. 막다른 길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이들이 서로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인 까닭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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