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tvN 예능 '식스센스3'가 첫방송됐다. 이날은 '대한민국 1%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하나의 가짜를 찾았다.
첫 녹화에 전소민은 빠졌다. 골절상으로 녹화가 불가했기 때문. 유재석은 "(전)소민이가 다리 깁스를 하고 수술까지 하는 바람에 회복 기간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제시는 "나랑 (전)소민 언니 만나면 이걸 한다"며 가슴 하이파이브를 언급했다. 제시는 오나라에게 가슴 하이파이브를 제안했고 오나라는 "나 딱딱한데 괜찮냐"고 물었다. 제시는 "그 언니도 딱딱했다"고 답했다.
시즌3 첫 녹화라 멤버들은 한껏 들떠있었다. 오나라는 이상엽을 보며 "상엽아 너 안 잘렸구나?"라고 말했고, 이상엽은 "마지막까지 걱정했다. 전화가 왔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가짜 후보는 '1%의 인생역전. 300만원에서 300억대 수익낸 20대 여성 코인 트레이더', '1%의 식재료 개미를 요리로 승화시킨 셰프', '1%의 만남. 가입비 3억 3천 초vvip 결혼정보회사'였다.
20대 여성 코인 트레이더를 만나기 전 유재석은 "우리 중에도 코인 투자를 하는 분이 있다. 엽 모 씨가 투자했다가 잘 안 됐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상엽은 "근데 중요한 게 그 분이 전소민 씨한테 '지금이 적기다'라고 말했다. 종목까지 추천해줬다"고 밝혔다. 코인 시장은 폭락한 상태. 이상엽은 "전소민 씨가 '죽여버리겠다'고 하더라. 사람들한테 그렇게 얘기하고 다닌다"고 털어놨다.
한편 세 후보 중 가짜는 20대 여성 코인 트레이더였다. 멤버들 중 스파이는 이상엽이라는 반전도 있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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