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악 분석 서비스 ‘PLUK’ 활용해 제작한 음원 공개

금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소피야(Sophiya)의 신곡 ‘Wake me maybe(Feat. Ché Noir)’는 AI 음악분석 및 성과 예측 서비스인 PLUK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PNP의 첫 오리지널 음원이다.
가창자인 소피야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로, ‘배수정’으로 이름을 알린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다. 현재는 R&B 팝 아티스트이자 K-POP 작곡가로서 활약하고 있다.
신곡 ‘Wake me maybe’는 소피야가 직접 작사 작곡하고 가창까지 소화한 곡으로 PNP의 ICE가 작곡 및 편곡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Wake me maybe’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만한 연애 감정을 담백하게 담아낸 R&B 팝 장르의 곡으로,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소피야만의 멜로디컬한 보컬이 더해져 매혹적인 봄 분위기를 자아낸다.
피처링으로는 미국 힙합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성 래퍼 겸 프로듀서인 Ché Noir(쉐 누아)가 랩으로 참여하며 국내와 해외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
PNP 관계자는 “객관적인 지표를 제공하여 음원 성과를 예측할 수 있어 음악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PLUK을 통해 분석된 결괏값으로 자체 제작한 음원을 선보이게 됐다”며, “‘Wake me maybe’를 시작으로 앞으로 공개될 오리지널 음원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PNP는 음악 및 영상 제작을 메인으로 한 A&R 대행,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촬영, CSR 캠페인 등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PLUK’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받아 개발했으며, 국내외 대중음악 창작 뮤지션을 타깃으로 한 고객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론칭된 바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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