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포스터/사진제공=미쟝센 단편영화제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포스터/사진제공=미쟝센 단편영화제
오는 28일부터 7일간 개최될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MSFF 여성 감독 특별展’ 상영을 확정했다.

이번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1,189편의 역대 최다 출품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11일 “공식 후원사인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MSFF 여성감독 특별展’을 펼친다”고 알렸다.

여성영화 특별전에는 역대 미쟝센 단편영화제 상영작 중 여성의 시선으로 삶을 다룬 여섯 작품을 상영한다.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으로는 영화 ‘암살’에 참여했던 김인선 감독의 ‘수요기도회’, 영화 ‘소공녀’로 알려진 전고운 감독의 ‘배드신’, 그리고 ‘마취'(김석영 감독), ‘클로젯'(박가희 감독), ‘담피소'(박인희 감독), ‘옆구르기'(안주영 감독) 등이 있다.

‘MSFF 여성 감독 특별展’은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인 6월 28일~7월 4일 중 평일, 총 4회에 걸쳐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대강당 아모레홀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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