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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0%대였는데…옥택연, KBS 살렸다

배우 옥택연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옥택연이 출연중인 KBS 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KBS 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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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시청률 0%만 5번째인데…마동석·이영애 내세운 KBS "토일극 신설, 텐트폴 편성"

    [공식] 시청률 0%만 5번째인데…마동석·이영애 내세운 KBS "토일극 신설, 텐트폴 편성"

    5년 전 지상파 최초로 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총 다섯 개의 드라마가 0%대까지 추락한 KBS가 토일드라마 편성으로 반등을 노린다.  30일 KBS는 토일미니시리즈 드라마존을 신설했다고 밝히며 “오는 8월부터 마동석, 이영애 등 스타 배우를 활용해 액션 히어로, 휴먼 범죄 스릴러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내세운 ‘텐트폴’ 편성 전략이 핵심이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미니시리즈를 토일 시간대로 옮겨 채널 몰입도를 높이고 시청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함”이라고 설명헀다.  이러한 편성은 주말드라마에 이어 토일미니시리즈까지 연속으로 시청할 수 있게 하려는 전략이다. 시청자들의 채널 고정을 유도하고,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분석된다. 토일미니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은 마동석 주연의 ‘트웰브’로 확정했다. ‘트웰브’는 12천사들이 인간세계를 지키기 위해 악의 무리에 맞서 전투를 벌이는 8부작 액션 히어로물이다. 동양 문화 모티브의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12지신 캐릭터 군단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태산(마동석), 오귀(박형식), 원승(서인국), 마록(성동일), 미르(이주빈) 등 캐스팅으로 무장한 ‘트웰브’는 한국형 히어로 드라마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이목이 쏠린다. 9월 첫방송 예정인 이영애·김영광 주연의 ‘은수 좋은 날’은 평범한 학부모와 비밀스러운 선생의 위태롭고 은밀한 동업을 다룬 이야기다.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은수(이영애)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선생 이경(김영광)이 마약 가방 하나로 엮이게 되고, 베테랑 형사 태구(박용우)가 이들을 쫓게 되면서 벌어지

  • [공식] '학폭 의혹' 조병규, 또 일거리 생겼다…영화 '숨은 돈 찾기' 주연 캐스팅 "많은 관심 부탁"

    [공식] '학폭 의혹' 조병규, 또 일거리 생겼다…영화 '숨은 돈 찾기' 주연 캐스팅 "많은 관심 부탁"

    배우 조병규가 영화 '숨은 돈 찾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가 출연한 '찌질의 역사'가 최근 공개됐고 '낙원'에도 나올 예정이라고 알려졌다.오늘(30일)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가 영화 '숨은 돈 찾기'에서 주연 김지훈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숨은 돈 찾기'(감독 김솔매)는 여행을 떠난 MZ 친구들이 150억 원대 범죄 수익금을 노리는 악당들의 음모에 휘말리며, 배신과 위협 속에서도 돈보다 소중한 우정을 지켜내는 예측불허의 추격전을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조병규는 극 중 까칠하고 호불호가 분명한 상남자 '김지훈' 역을 맡는다. 돈을 벌기 위해 전역 후 복학을 미루고 1톤 트럭 '봉고르기니'를 몰며 용달 일에 뛰어드는 자수성가형 청년이다.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영화 '어게인 1997',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독고 리와인드', 드라마 '찌질의 역사', '경이로운 소문', '스토브리그', 'SKY 캐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출연해왔다.앞서 조병규는 2018년 12월,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처음 제기됐다. 이후 2021년 2월에도 또다시 학폭 논란에 휩싸였고, 조병규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에도 학폭 관련 논쟁이 반복됐지만, 엇갈린 주장 속에서 명확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조병규는 일관되게 의혹을 부인했지만, 여러 차례 이어진 주장들로 인해 대중의 시선은 완전히 우호적이지 않은 분위기다. 이 같은 논란 속에서 조병규의 성장세는 한동안 주춤했지만, 그는

  • 전현무, 떨떠름해할 때는 언제고…"그럼 해야지" 곧장 태세 전환 ('톡파원')

    전현무, 떨떠름해할 때는 언제고…"그럼 해야지" 곧장 태세 전환 ('톡파원')

    '톡파원 25시'가 '삼국지' 투어부터 각국의 기념품까지 야무지게 챙긴다.30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중국의 역사를 담은 동양의 베스트셀러 '삼국지'와 함께하는 청두 랜선 여행과 미국, 이탈리아, 일본에서 필수로 구입해야 하는 기념품들을 알아본다.먼저 중국 톡파원은 청두의 '삼국지' 성지로 불리는 무후사를 찾아가 관심을 모은다. 제갈량의 사당인 이곳에서는 유비와 관우, 장비를 묘사한 조각상을 볼 수 있고 특히 관우상은 부를 가져다주는 재물신으로 여겨져 가게나 집에 모셔두기도 한다고 해 흥미를 끈다.또한 각종 음식점과 기념품 가게가 즐비한 금리 거리도 방문한다. 톡파원은 막창이 통 대파를 감싸고 있는 신기한 비주얼의 대파 막창부터 장비가 먹은 음식으로 알려진 '겉바속촉' 쥔툰궈쿠이 먹방까지 선보이며 군침을 자극한다고. 쓰촨성 지방의 전통 공연인 천극을 관람할 수 있는 쓰촨 오페라 극장도 방문하며 마술, 곡예 등 화려한 공연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미국 톡파원, 이탈리아 톡파원, 일본 톡파원이 각국의 기념품들을 추천하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리뷰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그중 일본 톡파원은 가정집에서도 간편하게 훈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훈제 전용 냄비를 구매한다. 훈제 전용 냄비 시연을 지켜본 이찬원은 "이건 무조건 내가 가져야지"라며 의욕을 드러낸다.미국 톡파원은 뉴욕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는 핫한 패션 아이템을 알려준다. 독특한 디자인의 기념품에 다소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던 전현무는 저스틴 비버, 제니 등 셀럽들의 착용 사진이

  • '장인희♥' 정태우, 인당 14만 5000원 레스토랑서 생일파티 준비…손편지까지 달달해

    '장인희♥' 정태우, 인당 14만 5000원 레스토랑서 생일파티 준비…손편지까지 달달해

    배우 정태우가 아내의 생일을 축하했다.29일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 씨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난 생일날 오빠랑 맛있는 런치 🤍 내나이 41-43살 매년 맛있는거 사줘서 고마와😘 #지난피드#생일#부부스타그램 #콘래드서울#제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부부는 콘래드서울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정태우는 아내를 위해 근사한 식사는 물론 손편지까지 써오는 달달함을 보였다. 해당 레스토랑은 인당 14만 5000원으로 알려졌다.한편 정태우와 장인희 씨는 2009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43세' 이준기, 공백 2년 만에 근황 전해졌다…日서 포착 "정말 오랜만에"

    '43세' 이준기, 공백 2년 만에 근황 전해졌다…日서 포착 "정말 오랜만에"

    배우 이준기가 2025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준기가 일본 팬미팅 ‘2025 LEE JOON GI SPLENDOR Family Day : Lucky Draw’(2025 이준기 스플렌더 패밀리 데이 : 럭키 드로우)를 통해 1년 만에 팬들과 만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SPLENDOR Family Day’(스플렌더 패밀리 데이)는 그의 일본 공식 유료 팬클럽인 ‘SPLENDOR’ (스플렌더) 회원들과 갖는 팬미팅으로, 올해는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자 최고의 행운이라는 뜻을 담은 ‘Lucky draw’(럭키 드로우)라는 주제처럼 1년 만에 만나는 설렘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날 이준기는 ‘Together’(투게더), ‘NOW’(나우)를 열창하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이준기는 자신의 노래인 ‘DELETE’(딜리트), ‘Dancing In The Moonlight’(댄싱 인 더 문 라이트) 등 다양한 곡을 연달아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Lucky draw 질문 draw’ 코너에서는 팬들이 미리 보낸 질문에 신중하게 답변해 주는 것은 물론 요청한 챌린지까지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이 가운데 이준기는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의 ‘Chk Chk Boom’ 댄스 챌린지를 해냈다. 팬들의 그림을 함께 보는 ‘금손 스플렌더 - 내가 그린 이준기’ 코너에서는 이준기의 남다른 팬 사랑이 돋보였다. 그는 매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진심으로 감탄하며 감사함을 표했고 팬들을 무대 위로 초대해 마음을 담은 선물을 건넸다. 그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팬들을 위한 선물

  • 지드래곤, 패션왕의 출국 [TV10]

    지드래곤, 패션왕의 출국 [TV10]

    가수 지드래곤이 월드투어 일정 참석 차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양재웅과 결혼 연기' 하니, 1년 만에 입 열었다…"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지" ('오은영 스테이')

    '♥양재웅과 결혼 연기' 하니, 1년 만에 입 열었다…"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지" ('오은영 스테이')

    EXID 하니가 ‘오은영 스테이’에 참가자로 찾아온다.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 2회에서는 더욱 심도 깊은 고민과 충격적인 사연이 연이어 등장한다. 이런 가운데 EXID 하니가 매니저도, 스태프도 없이 기차를 타고 수수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민낯을 한 채, 배낭 하나 짊어지고 조용히 ‘스테이 현장’에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하니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내지만, 이내 긴장감이 서린 표정과 어딘가 모를 복잡한 감정을 내비친다. 실제로 하니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게 아니었네? 나는 계속 이것만 믿고 달려왔는데”라며 “그럼 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고 조심스레 자신의 속내를 토로한다. 하니가 오은영 박사와 고소영, 문세윤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오은영 스테이’를 찾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그동안 꾹꾹 눌러 담아온 머릿속 고민과 마음속 상처를 털어놓을지 관심을 모은다. ‘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EXID 하니가 정말 용기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오은영 스테이’를 찾았다”라며 “그동안 몰랐던 하니의 상처와 진짜 회복을 위한 여정을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하니는 지난해 9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27일 양재웅의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환자가 사망한 시기에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했다는 사실이

  • 돈 빌린 남친, 사귄 지 일주일 만에 도망…"마지막 연애 11년 전" ('4인용식탁')

    돈 빌린 남친, 사귄 지 일주일 만에 도망…"마지막 연애 11년 전" ('4인용식탁')

    배우 황석정이 연애담을 풀어놓는다.30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황석정' 편이 방송된다.최근 비닐하우스에서 꽃을 가꾸는 농업인으로 변신한 황석정은 수국이 만개한 약 1,000평 규모의 농장으로 MC 박경림과 배우 예지원, 가수 육중완을 초대한다. 황석정은 노메이크업으로 절친들을 자연스럽게 맞이했는데, 이를 본 육중완이 작년 시상식에서도 황석정이 농사를 짓다 말고 쌩얼로 참석했다는 일화를 폭로하며 절친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예지원은 주인공 황석정을 위해 직접 메이크업에 나서며, 일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해 절친 케미를 뽐낸다.이날 육중완은 황석정의 연애사를 곁에서 모두 지켜본 사람으로서 황석정이 밤만 되면 돌변해 남자들에게 끼를 부린다고 폭로한다. 이에 황석정은 "밤에는 낮과 다른 분위기를 풍겨야 한다"며, 예지원의 샹송에 맞춰 '밤 플러팅 전용 춤'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화려한 연애 기술과 달리, 황석정은 마지막 연애가 11년 전이라는데. 사귄 지 일주일 만에 도시락 20개를 싸주고 돈까지 빌려줬지만 결국 남자가 도망갔다는 연애담으로 절친들의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황석정은 어머니와의 갈등을 떠올리며, 서로 다른 성격 탓에 자주 다퉜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어머니가 팬 선물로 받은 보석 박힌 비키니를 세탁기에 넣어 망가뜨리거나, 800만 원어치의 옷을 말없이 버리기도 했다고 밝힌다. 예지원 역시 88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며, 다툴 때도 있지만 지금까지 연기를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한다.

  • '45세' 박광재, ♥강세정과 핑크빛 맞았나…"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오만추')

    '45세' 박광재, ♥강세정과 핑크빛 맞았나…"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오만추')

    '오래된 만남 추구' 2기 인연들이 취향 데이트를 통해 상대방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캠핑, 테니스, 자전거, 요트 중 같은 취향을 선택한 사람끼리 데이트를 진행하는 1:1 랜덤 취향 데이트가 펼쳐진다. 취향 선택을 앞둔 여성 출연자들은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 "또 다른 인연이 생길 수 있겠다" 며 기대와 설렘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취미를 공유하는 게 진짜 좋은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오만추' 2기 멤버들은 각자의 취향을 선택하면서, 누가 같은 취향을 선택할지 예상해 본다. 과연 생각한 대로 취향 데이트 커플이 완성됐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박광재는 자전거 데이트를 선택한다. 그는 데이트 상대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속도를 맞춰가는 배려심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풍광이 아름다운 포토 스폿에서 상대방의 사진을 정성스럽게 찍어준다. 박광재의 데이트 상대는 "남자 친구 조건 중에 여자 친구 사진 예쁘게 찍어주기 같은 게 있지 않느냐"며 "박광재는 다 준비된 사람이었다"고 감탄한다.'오만추' 제작진은 취향 데이트 중 각 커플에게 인연의 불씨를 더 지필만한 특별한 미션을 건넨다. 박광재에게는 '3분간 서로 손깍지 끼고 걷기' 미션을 준다. 이를 들은 박광재의 입꼬리는 한없이 올라가고, 그는 상대에게 "심장이 너무 빨리 뛴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또 자연스럽게 상대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올리는 과감한 스킨십도 보여준다. 박광재의 마음을 설레게 한 데이트 상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캠핑이 취미인 박은혜는

  • 엄지윤도 인류학자였다…'엄란드' 이어 '엄지훈' 또 하나의 레전드 부캐 탄생 [TEN피플]

    엄지윤도 인류학자였다…'엄란드' 이어 '엄지훈' 또 하나의 레전드 부캐 탄생 [TEN피플]

    1996년생 코미디언 엄지윤이 또 한 번 레전드 부캐를 탄생시켰다.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를 통해 선보인 '엄지훈' 캐릭터가 SNS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엄지윤의 다재다능한 재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엄지윤은 지난 22일 '엄지훈'이라는 제목의 6분 분량 영상을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에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서 엄지윤은 훈남 셰프 콘셉트로 등장했다. 그는 요즘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플루언서 남성을 절묘하게 패러디했다. 감각적인 요리 장면, 익숙한 말투와 제스처까지, 영상 내내 '어디선가 본 듯한' 허세 있는 연출로 대중의 공감을 끌어냈다.'엄지훈' 캐릭터는 '병맛' 패러디를 넘어 인플루언서들의 습관적 행동을 세밀하게 포착한 디테일로 웃음을 더했다. '엄지훈'은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함이 느껴지지만, 특정 인물이 직접 떠오르지는 않는 절묘한 거리 두기로 논란을 피해 갔다. 앞서 한 코미디언이 특정 배우를 연상시키는 패러디로 조롱 논란에 휘말렸던 것과 달리, 엄지윤은 적절한 선을 지키며 유쾌함만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엄지훈'은 비주얼적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한 쇼트커트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잘 어울렸고 "엄지윤인 줄 몰랐다", "알고 봐도 헷갈린다", "진짜 잘생겼다", "인생 스타일링"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다수의 시청자는 "엄지윤의 부캐 중 비주얼 완성도는 단연 최고"라며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반겼다.엄지윤의 뛰어난 관찰력은 이미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선배 코미디언 강유미, 이수지 등이 현실

  • '병원 이사장' 염정아, 불법 매매 입양 조직 운영 중이었다…충격적 사업 실행 ('아이쇼핑')

    '병원 이사장' 염정아, 불법 매매 입양 조직 운영 중이었다…충격적 사업 실행 ('아이쇼핑')

    배우 염정아와 김진영이 피보다 진한 서사를 선보인다.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극 중 염정아는 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김세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존경받는 의료계의 셀럽이지만, 실상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다. 김진영은 세희가 어둠 속에서 키워낸 인간병기이자,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핵심 운영자 정현 역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한다.30일 공개된 염정아(김세희 역)와 김진영(정현 역)의 스틸에는 ‘냉철한 조종자’ 세희와 그녀에게 절대복종하는 '인간병기' 정현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세희는 정현을 향한 부드러운 미소와 냉혹한 눈빛이 공존하는 이중적 카리스마로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반면 정현은 말없이 세희 곁을 지키는 충성심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감정선과 권력 구조는 극 전개의 중요한 축으로 작용하며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아이쇼핑’이라는 충격적인 사업을 실행하는 실질적 책임자 정현의 세희를 향한 맹목적인 충성은 어떤 배경에서 비롯된 것일지, 피보다 진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극본을 맡은 안소정 작가는 “세희와 정현의 관계에 유독 애착이 간다”라며 “세희는 정현의 약점을 파고들어 그를 완벽한 도구로 만든다.

  • 베이비몬스터, 오늘도 미모 맑음 [TV10]

    베이비몬스터, 오늘도 미모 맑음 [TV10]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로라, 치키타)가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소유, 日 지하철서 '묻지마 테러' 당했다…"남성이 얼굴 가까이서" ('히든아이')

    소유, 日 지하철서 '묻지마 테러' 당했다…"남성이 얼굴 가까이서" ('히든아이')

    가수 소유가 묻지마 테러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김동현, 박하선과 소유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현장 세 컷에서는 창문으로 침입하려는 강도를 온몸으로 막아선 여직원의 놀라운 사연이 공개된다. 강도에게 강펀치를 날리는 여직원의 심상치 않은 자세에 전직 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주먹이 제대로 꽂혔어! 무조건 운동 배운 사람”이라며 감탄했다. 강도의 처참한 모습에 박하선은 “도둑인데 조금 안쓰러울 지경”이라며 범인을 공감해주는 대문자 F의 면모를 보였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지하철에서 포착된 엽기적인 ‘빌런’들을 소개한다. 옆자리에 잠든 여성의 머리 위에 바지 안에 손을 넣어 꺼낸 무언가를 뿌린 남성부터, 발레복을 입고 춤을 추는 남성까지. 지하철에서 연이어 펼쳐지는 기묘한 장면들에 박하선은 “진짜 민폐다”며 기막혀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마저 혀를 내두른 빌런들의 민폐 행각을 낱낱이 파헤친다. 소유는 일본 지하철에서 모르는 남성이 얼굴 가까이에서 테러를 가했던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하며 당시의 당혹감을 생생히 전했다.라이브 이슈에서는 흉기 난동 사건의 참혹한 실태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15년 지기 지인을 약 30cm 몽키스패너로 무차별 폭행한 남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왜 내 험담을 하고 다녔냐”며 머리만 집요하게 가격하는 끔찍한 모습에 김동현은 "저렇게 때리면 죽어요!"라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사죄의 편지를 보냈는데, 어처구니없는 편지 내용에

  • '거미♥' 조정석, 딸 육아 쉽진 않네…"코 긁혀서" 메이크업으로 가린 상처('좀비딸')

    '거미♥' 조정석, 딸 육아 쉽진 않네…"코 긁혀서" 메이크업으로 가린 상처('좀비딸')

    배우 조정석이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3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좀비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미디.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조정석은 맹수 사육사에서 좀비딸 훈련사가 된 딸바보 아빠 정환 역을 맡았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좀비딸이) 입질을 했다. 여러 가지 고군분투한다. 친구 동배(윤경호 분)에게 도움을 청한다. 동배 덕에 훈련에 몰입해서 잘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며 영화에 몰입해 웃음을 안겼다.가수 거미와 결혼한 조정석은 슬하에 딸이 있다. 실제로도 '딸바보 아빠' 조정석은 "얼마 전에 같이 놀다가 코가 긁혀서 오늘 메이크업을 잘했다"고 딸 육아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조정석은 '좀비딸'에 대해 "유채색의 좀비물이다. 좀비 분장 퀄리티는 기존의 어떤 영화보다 강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뿐만 아니라 "흔히 쓰이는 수식어긴 한데, '재미와 감동을 다 사로잡은 영화'라는 말이 있다. 이 말보다 '좀비딸'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있을까 싶다. 재미와 감동, 두 가지가 다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군 면제' 나인우, 경사 맞았다…이세영과 결별 4개월 만에 차기작 확정 ('첫사랑DOGs')

    [공식] '군 면제' 나인우, 경사 맞았다…이세영과 결별 4개월 만에 차기작 확정 ('첫사랑DOGs')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진 1994년생 나인우가 2월에 종영한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이세영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차기작 '첫사랑 DOGs'에 캐스팅됐다.티빙(TVING)이 스튜디오드래곤과 일본 TBS가 처음으로 공동 제작한 한일 합작 힐링 로맨스 드라마 '첫사랑 DOGs'를 국내에 독점 공개한다. '첫사랑 DOGs'는 한국의 재벌 3세와 일본의 수의사, 변호사, 직업도 성격도 다른 세 인물이 거대한 비밀이 숨겨진 한 마리의 반려견을 통해 얽히게 되며, 오해와 갈등을 넘어 우정을 쌓고 상처를 치유해 가는 힐링 로맨스이다. 작품은 각기 다른 상처를 지닌 이들이 반려동물을 매개로 감정의 벽을 허물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냈다.주연으로는 한국 배우 나인우와 일본의 키요하라 카야, 나리타 료가 출연한다. 나인우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왔으며, 키요하라 카야는 TBS 드라마 'Silent'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신예 배우다. 나리타 료는 일본 아카데미 수상 경력을 지닌 중견 배우로, 섬세한 내면 연기로 극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첫사랑 DOGs'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 드라마의 제작 노하우를 갖춘 스튜디오드래곤과 일본의 TBS가 결합해 만든 고품질 콘텐츠다. 원작은 TBS가 한국에 설립한 스튜디오 투운(Studio TooN)의 웹툰 'Dog한 로맨스'로,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감상할 수 있다.티빙 관계자는 "'첫사랑 DOGs'는 반려동물을 중심으로 한일의 감성과 문화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섬세한 감정선을 담은 작품"이라며 "티빙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