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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레스

    드레스

    제품 설명: 드레스 드레스가 순정만화 주인공의 전유물이던 시대는 갔다. 샤방샤방 드레스, 만만하게 활용하는 법. 1) 상의와 하의가 한 벌로 붙어 있는 치마를 두루 일컬음. 2) 위와 같은 정의에 의해 우리나라에서 '원피스'라고 부르는 모든 옷들이 드레스에 해당되나 일반적으로 '드레스'라는 말은 '원피스'보다 '샤방샤방' '번쩍번쩍'의 기운을 담고 있음. 3)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의 로망. 바비의 일상복. 시상식 시즌 여배우들에겐 인기의...

  • 제34장│일코

    일코 [명사]1. 일반인 코스프레 2. 아이돌? 그게 먹는 건가요? '일코'는 일반인 코스프레의 줄임말로, 여기서 코스프레는 코스튬 플레이의 변형이다. 의상을 갖춰 외형을 흉내 내는 놀이를 이르는 말이지만, 최근에는 특정한 대상을 그럴듯하게 따라하는 전반적인 위장과 모사 행위를 포괄하는 것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일반인을 코스프레 할 때 은폐하고자 하는 신분은 비(非)일반인, 즉 팬을 이른다. 일코란 팬으로서의 애정을 숨기고 흠모하는 대...

  • 2009년 12월 4일

    2009년 12월 4일

    OCN 밤 12시 당대 최고의 학자가 자신의 실증주의적 태도로 탐정 노릇을 한다는 면에서 은 소설 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아고라에서 사건에 대한 재판과 변론이 이뤄지던 가 당대의 생활상 안에 추리라는 장르를 접합했다면 은 퓨전 사극이라는 틀 안에서 좀 더 자유롭게 상상력과 캐릭터를 펼쳐놓는 듯하다. 오늘 방영하는 '꼭두각시의 눈물' 편이 영화 의 내용을 차용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특별한 역사적 맥락 없이도 놀이패의 동성애라는 텍스트를 가...

  •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지난 2일 첫 회 전국 시청률 9.3% 기록.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지난 2일 첫 회 전국 시청률 9.3% 기록.

    SBS , 지난 2일 첫 회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9.3% 기록. KBS 는 30.6%, MBC 는 5.3%. 보도자료 지금 00버에 김수현을 치면 가장 크게 뜨는 얼굴이 김수현 작가가 아니던데요? ^^ 지난 2일 열린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가 최우수작품상 수상. 감독상은 의 김용화, 남녀 주연상은 의 김명민과 하지원. 보도자료 김혜자 선생님은 감히 평가 할 수 없기 때문에 뺀 걸로 알겠습니다 (…..) 최...

  • 무뎌진 닌자의 칼 끝

    무뎌진 닌자의 칼 끝

    비가 주연을 맡고 릭 윤과 성 강, 랜댈 덕 김 등 한인 배우가 대거 출연한 액션 영화 이 평론가들의 혹평 속에 수익 2119만여 달러로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이는 엄청난 홍보와 미국 내 가장 큰 명절이라 할 수 있는 추수감사절 연휴에 개봉 된 것을 고려할 때 그리 만족할만한 결과는 아니다. 할리우드 영화사가 배급을 맡은 개봉작 중 흥행 가능성을 포기해 홍보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영화들을 제외한다면, 대체로 개봉 주에 5위권 내에 진입을...

  • 문동현 PD│“바퀴벌레는 질기게 살아남아야 하는 우리와 닮았다”

    문동현 PD│“바퀴벌레는 질기게 살아남아야 하는 우리와 닮았다”

    지난 11월 23일 방송된 EBS 는 새벽에 일어난 지진 같은 방송이었다. 모두 깊이 잠들어 기척을 느낀 사람은 적을 지라도 그 현장을 목도한 사람에게 그것은 오래오래 기억될 정도의 큰 진동이었다. 대상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게 만드는 새로운 화법과 바퀴벌레라는 혐오스러운 대상을 묵묵히 관찰하게 만드는 특별한 영상미는 한국 방송 다큐멘터리의 가능성을 한 뼘 넓혔으며, 채널에 대한 기대치를 훌쩍 키웠다. 올 한해 바퀴들과 함께 지내면서 “...

  • 갱장히 매료시키고요, 머랄까 매료시켜요

    갱장히 매료시키고요, 머랄까 매료시켜요

    지문 다가가기 으랏차차 아줌마의 힘! 낭랑한 목소리와 어수선한 추임새가 공존하는 난타그룹 '두드림'에는 맏언니 양쥴리(양희성), 영기 엄마(이국주), 막내 최애자(최설아), 그리고 팀의 리더이자 신세대 식으로 말하면 '돌아온 싱글' 장삼란(김미려)이 있다. “대한민국 아줌마들은 어떤 시련이 있어도 절대 기죽지 않고요, 엄…머랄까. 기죽지 않아요!”라는 '두드림'의 정신은 “빠마를 말았는데 공연시간이 땡겨졌어요. 그래서 저희가 중화...

  • SBS <강심장>,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5.4% 기록

    SBS <강심장>,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5.4% 기록

    SBS ,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5.4% 기록. 이는 지난달 24일과 비슷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의 KBS 는 10.6%. 보도자료 은 살짝 흥이 떨어졌고, 붐은 이제 하면 고참들 앞에서 '붐기가요'할 뿐이고…. KBS, 지난 1일 '방송의 소재 및 표현에 관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 가이드라인' 발표. 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출연자 간 지나친 인신 공격적 표현 및 상대방에 대한 비하 금지와 비속어, 은어, 인터...

  • 여배우들│여우의 일생

    여배우들│여우의 일생

    지난 3월 SBS 다큐멘터리 이 방송된 적이 있었다. 이 다큐멘터리 안에서 다양한 여배우들은 언제나 미모와 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갈수록 배역 폭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여배우의 상황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만큼 한국에서 여배우는 독특한 시선을 받는 존재다. 그들은 때론 가장 아름다울 것을 요구 받지만, 때론 연기파가 되길 요구받기도 하며, 어느 순간에는 숱한 루머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한국에서 여배우로 살기 위한 고단한 과정들. 그...

  • 여배우들│지붕 뚫고 여배우

    여배우들│지붕 뚫고 여배우

    다음의 빈칸을 채워보시오 “여배우는 00해야 한다.” 누군가는 여기에 '섹시', 누군가는 '청순' 등을 적을 수도 있다. 몇 세대 전에는 '정숙'같은 단어를 쓸 수도 있었겠다. 언제나 대중에게 노출되는 여배우는 사회로부터 그 시대의 윤리적, 도덕적 규범을 지키도록 요구받는 동시에 가장 세련되고 유행에 민감한 존재로 그려지기도 한다. 많은 여배우들이 작품 속에서는 한껏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인터뷰에서는 늘 윤리적으로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준 ...

  • 여배우들│“여배우들이 까다롭다고? 가장 상식적인 사람들”

    여배우들│“여배우들이 까다롭다고? 가장 상식적인 사람들”

    12월 10일 개봉을 앞둔 을 보기 전. 이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예상은 강호동, 김C, 이승기 대신 윤여정, 고현정, 김민희가 나오는 '1박 2일'같을 거라는 거였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이 104분의 퍼포먼스는 6명의 여배우가 동시에 출연한 '무릎 팍 도사' 에 가까웠다. 실명으로 연기하는 왁자지껄한 리얼리티 소동극 보다는 시종일관 재미의 고삐를 놓치지 않는 진심의 토크쇼. 마치 꼼꼼하고 위트 있는 인터뷰를 훔쳐 읽는 느낌이 들어...

  • 여배우들│대한민국 여배우는 무엇으로 사는가

    여배우들│대한민국 여배우는 무엇으로 사는가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20대부터 60대까지 이력도, 출신도, 스타일도 다른 이종의 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고 영화를 찍었다는 것만으로 은 올해 최고의 센세이셔널한 기획이었다. 12월 10일 개봉하는 이 영화의 등장 앞에 는 이런 질문을 던진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함께 살아갈 여배우들에 대해 우리는 얼만큼 알고 있었던가. 21세기 대한민국의 여배우들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함께 고민하고, '여배우들'에 대해 나...

  • 2009년 12월 3일

    2009년 12월 3일

    MBC 6시 50분 MBC에서 모든 파일럿 프로그램의 성과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오리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실험으로 교양계의 '무한도전'을 표방했던 이 오늘부터 정규 편성된다. 그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자체실험을 불사하는 두 명의 PD는 급기야 뗏목을 타고 소양강 벌목 물길 체험에 나선다. 무모한 고생길에 오르는 것은 제작진만은 아니다. 전직 '홍철투어' 운영자의 경험을 살려 일본 여행에 나서는 노홍철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1박 2...

  • 서우│장르불문,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화들

    서우│장르불문,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화들

    “독보적이에요.” 의 메이킹 필름에서 이선균은 파트너였던 서우에 대해 적절한 표현을 찾으려 애쓰다 이렇게 말한다. 독보적이다. 맞는 말이다. 여배우에게, 그것도 데뷔 3년차의 어린 여배우에게 '괴물 같은'이나 '귀신 같은' 따위 '과격한' 수식어를 붙일 수밖에 없었던 것도 바로 그동안 서우가 보여주었던 연기 때문이다. 깡마르고 작은 체구에 커다란 눈과 도톰한 입술, 인형 같은 외모와 별도로 서우는 보는 이의 눈길을 잡아끄는 힘을 가졌다. 이름...

  • 오프라 윈프리, 누가 대신하랴

    오프라 윈프리, 누가 대신하랴

    최근 오프라 윈프리가 오는 2011년 9월 자신의 토크쇼 (이하 윈프리 쇼)를 종영한다고 발표하면서 방송계는 초비상이 걸렸다. 의 종영은 단지 그녀의 토크쇼가 방송되는 오후 4시대의 시청률 경쟁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매일 680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를 공급받는 미 전역 200개 이상의 지방 방송사는 그 공백을 메울만한 프로그램이 있을 것인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의 공백, 방송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나 문제는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