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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호, 신원호 PD가 말하는 <무도>와 '남격'의 2011년

    김태호, 신원호 PD가 말하는 <무도>와 '남격'의 2011년

    2011년 MBC 과 KBS '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의 방향을 음악에 비유하자면 스타카토와 레가토다. 은 짧은 에피소드 위주의 구성을 선택했고, '남자의 자격'은 작년에 이어 장기 프로젝트성 5대 기획을 발표했다. 남자들로만 구성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특정한 포맷 없이 매주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다 어느 순간 장기 프로젝트가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한, 출연자들의 평균연령을 제외하고는 닮은 구석이 꽤 많았던 과 '남자의 자격...

  • 손현주 “소위 스타 배우들도 단막극을 하면 좋겠다”

    손현주 “소위 스타 배우들도 단막극을 하면 좋겠다”

    에 이은 KBS 연작 시리즈 2탄 (극본 박지숙, 연출 한진서. 이하 )는 주변으로부터 무시당하는 마이너 인생들의 역전극이다. 1회 초반에 밝혀지지만, 'MSS'는 '무소속'의 약자다. 통제 불능의 사고뭉치 형사, 모든 사건을 연쇄살인으로 생각하는 과대망상을 앓는 형사, 애들을 키워야 한다며 업무는 뒷전인 아줌마 형사. 각 경찰서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골칫거리들을 좌천시키듯 보내 급조한 이 조직은 조직으로부터 소속을 부정당한 인생들의 종착역인 ...

  •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아담 부부' 조권과 가인, 1년 3개월 만에 프로그램 하차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아담 부부' 조권과 가인, 1년 3개월 만에 프로그램 하차

    MBC 의 '아담 부부' 조권과 가인, 1년 3개월 만에 프로그램 하차. 조권은 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이 시간 이후로 가상결혼생활을 종료합니다. 그동안 아담부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 이들은 아담부부의 미투데이를 통해 마지막 인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작별인사를 하기도 했다. 트위터 한 쌍의 커플이 헤어지면 두 명의 솔로동지가 생기니 반가운 일이 틀림없는데 그게 이 둘이라니 왠지 서운하네...

  • [위근우의 10 Voice] 당신이 오늘 기사에 쓴 여론, 진짜 여론입니까

    [위근우의 10 Voice] 당신이 오늘 기사에 쓴 여론, 진짜 여론입니까

    새해 첫 번째 '연예계 이주의 인물'은 진중권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 혹은 배우 고현정일 것 같다. 고현정은 지난달 31일 대상을 수상하며 밝힌 소감 때문에, 진중권은 최근 트위터에 올린 심형래 감독의 에 대한 글 때문에 그 누구보다 많이 연예 매체에 이름을 올렸다. 심지어 진중권이 '겸손은 미덕이지 의무가 아니'라며 고현정에 대한 비난 여론에 의문을 제기하며 두 사람의 이름을 이제 한 기사 안에서 동시에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둘이 비슷...

  • “김희철 영입, MC 넷 다 살게 되었다”

    “김희철 영입, MC 넷 다 살게 되었다”

    치열한 '대국민 공개 오디션'이 끝난지도 4주가 지났다. Mnet 가 아니라 MBC '라디오 스타' (이하 '라스') 얘기다. 김태원, 토니안, 문희준, 김희철 등이 객원 MC로 출연해 고정에 대한 꿈을 표시하던 이 오디션 아닌 오디션의 승자는 김희철이었고, 김희철은 하수빈-강수지 편을 시작으로 정식 MC로 활동 중이다. 물론 김희철은 객원 MC로 싸이-이적 편에서 객원 MC로 출연, 싸이의 노래를 줄줄 꿰고, 김진표의 랩 “낡은 창과 방ㅍㅞ~...

  • 2011년 1월 6일

    2011년 1월 6일

    시즌 3 첫 방송 QTV 밤 11시 (이하 )는 더 독하고 발칙해진 3시즌으로 돌아왔다. 신묘년 첫 방송을 맞아 모든 '순정녀'들이 바니걸즈 복장으로 녹화에 참여한 것도 모자라, 발표자로 나온 신지는 “한 때 여장남자라는 소문이 돌았던 하수빈과 몸을 바꿔 진상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주제가 뭐길래 이런 발언이 나오는가 했더니, '100명의 현빈이 뽑았다! 자신과 몸을 바꾸고 싶은 여자는?'이다. SBS 열풍에 맞춘 기민한 주제 선...

  • 주지훈, 배용준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체결

    주지훈, 배용준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체결

    주지훈, 배용준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체결. 지난 해 2월 입대 후 현재 특전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인 주지훈은 국방부 뮤지컬 공연에 참여해 육군참모총장 표창장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는 11월 전역 예정이다. 10 아시아 좋은 일이네요. 하지만 군인이 벌써부터 전속계약이라니, “조국과의 사랑을 배신한 너는 간통죄!” (feat. 다찌마와 리) 4일 방송된 SBS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6.7% 기록. 같은...

  • 인디 10│⑬ 오지은과 늑대들 “솔로 앨범이 일기장이었다면, 이번엔 소설”

    인디 10│⑬ 오지은과 늑대들 “솔로 앨범이 일기장이었다면, 이번엔 소설”

    스케줄이 많아 점심도 걸렀다는데 도대체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 것일까. “신인 밴드의 핵심 포즈는 점프”라고 외치는 멤버, 남자 포토그래퍼를 향해 “다리가 참 예쁘시네요”라는 농담을 던지는 멤버, 직접 사진기를 꺼내들고 기자회견 분위기를 연출하는 멤버까지 십대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활기와 짓궂음이 넘친다. 이들, 오지은과 늑대들은 '홍대마녀' 오지은과 세션 멤버 네 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5인조 밴드다. 지난 해 12월 발매된 앨범 에는 연...

  • 새해엔 새 드라마

    새해엔 새 드라마

    정초부터 케이블 채널의 미드 경쟁이 치열하다. 2011년 상반기 편성된 미드 라인업은 인기 시리즈부터 새로운 대작까지 상당히 화려한 면면이다. 비록 과거 , 등이 인기를 끌던 시기만큼 '핫'하진 않지만 여전히 미드는 케이블 채널의 주요 콘텐츠로 존재하고 있다. 과연 지금 현재, 미드의 시장 경쟁력은 시청자, 그리고 방송사에 어떤 의미인 걸까. 2011년, 쟁쟁한 미드 라인업 2011년 미드 라인업 중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연초에 편성된...

  • 김혜수│나를 사로잡은 여배우들의 영화

    김혜수│나를 사로잡은 여배우들의 영화

    배우와 여배우란 단어는 단순히 연기를 업으로 삼은 이들의 성별 차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여배우라는 말은 그 자체로 다층적이다. 선망의 대상, 손에 닿지 않을 것 같은 화려함 그리고 그 이면에 가려진 비극까지. 그들은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것'에 대해 조망 받을 만큼 빛과 어둠을 동시에 품고 있다. 그리고 김혜수는 그 자리에 완벽하게 부합된다. 마치 여배우라는 단어가 그녀를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어느 곳에서든 단번에 시선을 모으는 글...

  • 하정우

    하정우

    하정우 : 아버지가 배우였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되고 싶어 했다. 연극영화과에 갔다. 첫 주연작 이후 6년여 동안 검사와 살인자와 호스트를 연기했다. 800만 관객이 든 영화와 독립영화에 모두 출연했다. 고현정, 전도연, 김윤석이 아끼는 후배가 됐다. 그런데 이제 막 서른셋이다. 몸 안에 배우의 DNA가 새겨진 사람이 노력까지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일들. 김용건 : 하정우의 아버지인 배우. 몸매 관리를 위해 소식하고, 지금도 스타일리스트...

  • <아테나> vs <아테나>│<아테나>를 보지 않는 두 가지 이유

    <아테나> vs <아테나>│<아테나>를 보지 않는 두 가지 이유

    KBS 는 엄청난 제작비가 투여되고, 교통체증에도 불구 청계천과 광화문 일대에서 촬영을 강행할 수 있었던 대작이었다. 그러나 높은 시청률과는 별개로 허점이 많은 완성도는 방영 내내 비판받았다. 그리고 의 스핀오프 격인 SBS (이하, )은 “가장 중요한 건 대본”이라며 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엉성한 만듦새를 보이고 있다. 제대로 된 이야기는 부재한 상황에서 주인공들의 전사는 뮤직비디오로 처리되고, 전형적인 캐릭터들은...

  • 2011년 1월 5일

    2011년 1월 5일

    1회 MBC 밤 9시 55분 아직 드라마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주인공 김태희 와 송승헌은 이미 인터넷 상에서 '안구정화 커플'로 불리고 있다. 그들의 비주얼이 훌륭하다는 것은 인정 하지만 바꿔 말하면, 연기력에 대한 기대치는 낮다는 뜻이다. 그만큼 는 기대와 불안이 교차한다. 이 배우들을 바탕으로 MBC 의 권석장 감독과 SBS 작가팀 출신인 장영실 작가가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에 따라 드라마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듯 하다. 오늘 밤,...

  • 이종석│언젠가 한번 불러보고 싶은 노래들

    이종석│언젠가 한번 불러보고 싶은 노래들

    “어제 식당에 갔는데 아주머니가 제 이름을 불러주시고 음료수까지 공짜로 주시더라고요. 진짜 신기했어요!” 아직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마냥 신기한 이 신인은 SBS 에서 무명 뮤지션 썬을 연기하고 있는 이종석이다. 바에서 노래 부르고 고깃배를 타며 돈을 벌 만큼 가난하지만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를 향해 “네 음악 구리다”는 말을 내뱉을 만큼 자존심 센 썬은 짧은 분량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라 “윤상현 선배님이 먼...

  • 고현정,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 출연해...

    고현정,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 출연해...

    고현정, 3일 방송된 MBC FM4U 에 출연해 SBS 수상소감 논란에 대한 생각 밝혀. 고현정은 “주변인들로부터 '빨리 잘못했다고 해라'라는 말을 듣고 무슨 일인가 (인터넷에) 들어갔더니 일이 있었다. 얼른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카페에 들어가 사과했다”고 말한 데 이어 “솔직하게 말해 놓고 후회한 일이 없느냐”는 윤도현의 질문에 “후회한 적 없다. 솔직보다는 정직하려고 노력한다” 10 아시아 사실 요즘 사회적 논란의 90%는 정직하지도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