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디션 프로그램의 광풍이 한 차례 지나간 뒤였던 작년 말, SBS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가 시작되었다. 국내 3대 기획사 SM-YG-JYP를 대표하는 보아, 양현석,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된 반면 또 오디션 프로그램이냐는 회의적인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K팝 스타'의 TOP 3인 박지민, 백아연, 이하이가 모두 데뷔했고 현재 이하이는 데뷔곡으로 2주 째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방송에서 끝나는...
오늘의 오빠들의 점심 KBS2 저녁 8시 20분 “집에 일찍 안 들어오면 서운”하고, 아침이면 찌개까지 끓여둘 만큼 돈독한 두 동거인, 토니 안과 김재덕이 신혼 여행지로 유명한 뉴칼레도니아섬으로 맛 기행을 떠난다. 지난 날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다투던 H.O.T.의 토니 안, 젝스키스의 김재덕은 온데간데없고, 그저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을 춰달라는 요구를 받는 한국인 두 사람이 되어버린 이 섬에서 이들은 과거와 현재에서 벗어나 편...
오다기리 죠, 11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에 출연. 오다기리 죠는 이 방송에서 한국에 대해 “외국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가깝게 느껴진다”고 큰 호감을 포현했으며,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손꼽는 인사동에 얽힌 추억과 옥수수차를 이용한 자신만의 칵테일 레시피 등을 공개한다. 보도자료 10. 의 리처드 기어 / 의 윌 아이엠 / 그리고 섭외 3대 전설이 완성되었도다…… 김장훈, 지난 8일 중국의 방송사인 상하...
류현진 : “선발 10승에 신인왕이 목표죠.” – 류현진, 데뷔 직후 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시즌 목표는 10승” – 류현진, 데뷔 시즌 투수 3관왕을 한 뒤 과의 인터뷰에서 “(올시즌 목표는) 10승이다. 작년, 재작년에도 그랬는데 항상 시즌 초에는 10승을 목표로 시작한다.” – 류현진, 2008년 과의 인터뷰에서 “예상 승수는 10승. 아직 시즌 전이니까 이 정도부터.” – 류현진,...
오늘의 캣워크 금 SBS 저녁 6시 온스타일 (이하 )의 열렬한 시청자였다면 눈을 반짝일 소식이다. 올해로 21년째에 이른 가 기존 형식이 아닌 서바이벌 오디션에 가까운 포맷으로 탈바꿈했다. 본선은 금요일 저녁 일본 오키나와의 런웨이에서 펼쳐지지만, 남녀 총 스물네 명의 참가자들은 이미 6개월간 국내와 해외를 돌며 합숙, 프로필 촬영, 미션 서바이벌 등을 거쳐온 상태다. 2시간짜리 다이제스트 판 라 해도 무방할 만큼, 몰입해서 보는 ...
Q. 아이돌? 관심 없습니다. 꽃미남? 너무 비현실적이에요. 차태현이 훨씬 좋아요. 그것도 연예인으로서가 아니라 남자로서요. 나이 먹었죠, 유부남이죠, 키도 별로 안 크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짓궂은 장난치느라 바쁜 남자인데도 여전히 제 이상형이에요. 왜 자꾸 차태현만 보면 계획에도 없던 결혼이 하고 싶은 걸까요? (마포구에서 구 모양) Dr.앓의 처방전 환자분의 질문에 이미 답이 다 나와 있네요. 우러러보는 연예인이 아니라 같이 살고 싶...
7일 방송된 MBC 의 첫방송,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시청률 7.7% 기록. 동시간에 방송된 KBS 는 16.2%, SBS 는 8.5%를 기록했다. 보도자료 10. 제작진의 마음 : 시청률 순위 바뀌는 걸 꼭 보고싶다.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8일 오전 열린 임시 이사회를 통해 김재철 사장의 해임안 부결. 해당 안건에 대한 표결 내역은 찬성 3표, 반대 5표, 기권 1표로 밝혀졌으며, 이사회를 마친 뒤 방문진 야당 이사들...
오늘의 '수능 엔딩' EBS 저녁 6시 20분 결코 오지 않을 것 같던 날도 오고야 만다. 군인의 전역일처럼 수험생에겐 수능일이 그렇다. 모든 수험생들이 지각, 졸음, 복통의 위협 없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길 바란다. EBS가 고사장을 나섬과 동시에 각 지역 유흥가를 가득 메우고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자 하는 수험생들 외에도 시험 기간 중 쉬는 시간마다 답을 맞춰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았던 수험생들을 위해 2013학년도 수능 분석 특별...
득음한 노타령 믿기 어렵겠지만, 24시간 내내 타령만 한다. 대머리 독수리 같은 헤어스타일에 생활 한복을 입고 뒷짐을 진 채 유유자적 그가 나타나면 어김없이 타령 소리가 들려온다. 직접 창시했다는 '짜증가'( 짜증을~ 내어서~ 무얼하~나~ )는 기본, 인사는 아리랑 리듬에 맞춘 “안녕하세요 안~녕안녕하세요 아안~녀엉하세유~ 우우우~”다. 매일 새벽 04시경 잠자리에 든다는 그는 잘 때도 코를 골며 숨이 넘어갈 듯 타령을 하고(흐음, 흐음,...
1998년 겨울이었다. 날씨는 추웠고, 수리탐구Ⅰ영역은 입시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어려웠으며, 이 상황이 지나가길 1년 내내 바랐지만 끝나도 그다지 후련하진 않았다. 그리고 오늘, 누군가는 그때의 나와 같은 경험을 한다. 수능을 맞아 '독거의 신'이 수능생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는 건 그래서다. 이 땅의 독거인 다수는 이미 그 냉정한 통과의례를 거친 성인들이겠지만, 그렇기에 그들의 고민과 욕망에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수험생과 함께 사는 부모님들...
많은 배우들은 말한다. 배우가 아닌 캐릭터로 기억되고 싶다고. 이 어렵고도 달콤한 꿈을, 박시후는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SBS (이하 )의 준석으로, 능글맞게 '이거 키스'를 하던 SBS 의 '서변'으로, 남자 비서와 투닥거리는 모습마저 귀여웠던 MBC 의 구용식으로 이뤄냈다. 박시후는 매 작품마다 그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캐릭터들을 만들어냈고, 그것들이 모여 박시후표 멜로라는 하나의 장르를 완성했다. 그러나 영화 개봉을 앞두고 만난 박시후는...
30일 홍콩에서 열리는 (이하 2012 MAMA), 빅뱅과 씨스타, 왕리홍 참석 확정. 앞서 는 싸이와 슈퍼주니어의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총연출을 맡고 있는 한동철 국장은 “이미 공개된 스타 외에도 아시아와 영미권 뮤지션들이 출연할 예정”임을 밝히기도 했다. 보도자료 10. 빅뱅 출연하면 뭐하겠노, 보고 싶은데 비행기표 못 사겠제. 표 못 사면 뭐하겠노, 돈 남아서 소고기 사묵겠제. 소고기 사묵으면 뭐하겠노, 고기집에 빅뱅 노래 틀어 놓겠...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 본조비의 'Bed of roses',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 정준영은 마치 2012년으로 잘못 떨어진 1990년대의 소년 같다. 그가 Mnet (이하 ) 결선에서 네 번에 걸쳐 부른 곡들은 전부 1990년대 '?커' 흉내를 내던 아이들의 노래방 베스트나 다름없고, 그는 딱 그 때 그 아이들처럼 노래한다. 검은색 쫄바지를 입고, 마이크를 삐딱하게 쥔 채 고음파트에서는 목에 ...
MBC 수목 밤 9시 55분 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박재범 11월 7일 첫 방송 겨울처럼 시린 첫사랑이 온다. 아버지를 만나러 미국에서 한국으로 온 한정우(박유천/여진구)는 낙천적이고 밝은 열다섯 살 소년이다.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던 어느 날 정우의 눈에 '살인자의 딸'로 불리는 이수연(윤은혜/김소현)이 들어오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수연은 정우에 의해 조금씩 치유된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사고로 둘은 헤어지게 되고 정우는 상처가 된 첫사랑...
오늘의 리얼 골든타임 ‘골든타임은 있다’ MBC 저녁 8시 50분 MBC 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최인혁이라는 강렬한 캐릭터 뿐 아니라 낯설었던 단어 ‘골든아워(중증외상환자의 생사가 결정되는 한 두 시간)’의 의미와 중증외상의학에 대한 관심이다. 우리나라 40대 이하 사망원인 1위는 외상이고, 외상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 중 1만 명이 제대로 된 의료 체계만 있다면 살 수 있는 환자라는 2011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