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 밤 10시 극본 이현주-고정원, 연출 이민홍-이응복 12월 3일 첫 방송 이름부터 '승리 고등학교'다. 서울 강북에 위치한 흔한 인문계 고등학교, 별다른 꿈도 희망도 없지만 대한민국 청소년 즉 '수험생'에게 주어진 나날을 꾸역꾸역 살아 나가는 아이들이 모인 곳이다. 그러나 강남 출신 야망 넘치는 임정수(박해미) 교장이 '승리'와는 거리가 먼 문과 꼴지 2학년 2반의 성적을 특별 관리하기 위해 기간제 교사 5년차 정인재(장나라)와...
오늘의 무한도전 EBS 밤 8시 50분 경이롭다. 이 그 동안 보여준 절경보다도 4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말이다. 우리가 사는 이 땅과 이어진 어딘가에 있는 장소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던 이 천 번째 테마를 선보일 준비를 하며 자연이 지형을 만들고 지형이 사람을 만나 특별한 문화가 탄생한 지역 8곳을 대륙별로 엄선했다. 이 특별 기획의 첫 회는 고대 중동인들이 사막 한 가운데에 우뚝 솟은 협곡에 들어가 만든 ...
일본의 장수 음악 프로그램 (이하 )가 12월 막을 내린다. 1994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해 무려 19년 만이다. 후지TV는 지난 9월 기자회견을 갖고 10월 개편에서 의 종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기 코미디 콤비 다운타운의 사회로 1990년대 J-ROCK과 아이돌 음악의 부흥을 이끌었던 는 십수년간 일본을 대표하는 간판 음악 프로그램이었다. 음악만을 소개하는 기존의 프로그램과 달리 토크를 기반으로 한 쇼는 좋은 반응을 얻었고, 타모리가...
지난 30일,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린 는 들뜬 모습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관객과 함께 시작됐다. 무대 준비가 끝나고 6시(홍콩 현지 시간 기준) 생방송을 향한 5분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객석은 절반 정도 밖에 차지 않았다. 관객 입장이 마무리되지 않은 것이다. 미진한 진행과 함께 6시 정각, 정재일의 피아노 연주에 맞춘 송중기와 장국영의 노래로 가 시작되자 무대의 시작에 놀라 빅뱅의 '뱅봉', 슈퍼주니어의 '토봉이'를...
'무릎 팍 도사' 첫 방송, 9.3% 시청률 기록.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강호동이 복귀한 '무릎 팍 도사' 정우성 편이 전국 기준 9.3%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KBS , SBS 를 누르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다음 주에는 정우성이 이지아와의 결별 후 이에 대한 첫 심경 고백을 할 예정이다. 한편 강호동이 하차하기 전 '무릎 팍 도사'는 평균 시청률 14.6%, 최고 시청률 22.6%를 기록한 바 있다. 10 아시아 10. 이...
정려원 : 싸운다. 소리 지른다. 욕한다. 하지만 강하다. 활기차다. 희망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예쁜 여주인공이다. 정려원은 그렇게 화면 속에서 자신만의 집을 만들어가고 있다. 샤크라 : 정려원이 활동했던 여성그룹. 당시 호주에서 살던 정려원은 2주 동안 한국에 여행을 왔다 “한국 연예계가 궁금해서” 본 오디션에 합격해 샤크라로 활동한다. 정려원은 부모님이 호주로 투자 이민을 가면서 어린 나이에 호주로 갔고, 부모님이 사기를 당하면서 가...
오늘의 '레알 불금' KBS2 금 밤 11시 10분 불타는 금요일은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만의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마땅한 약속 없이 집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저마다의 '불금'은 있는 법. TV 밖으로 살벌함이 그대로 느껴져 '레알' 불금을 즐길 수 있는 시청처럼 말이다. 특히 오늘 방송은 '실화 보다 실화 같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본격 리얼리티 드라마'를 내세우며 새롭게 정비돼 더욱 주목된다. JTBC 에서 다정다감한...
아무리 지겹다고 해도, 여전히 오디션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구미에 어긋나지 않는 아이템이다. 더 빨리, 더 많은 스타를 소비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즐거움, 그리고 선곡에 대한 기대감은 지금도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오디션을 관람하고 나아가 투표에 참여하게 만든다. 그러나 시청자들보다 더 건재한 것은 직접 오디션에 출연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규모다. 아직도 세상에는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10월 말에는 조정석 이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고, 11월 초에는 주원 이 KBS 단독 게스트로 초대됐다. 최재웅 은 SBS 의 초반을 담당했고, 서범석 은 MBC 에서 '큐티봉'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임태경과 차지연 , 소냐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했고, 김소현 은 현재 MBC 의 멘토가 되어 있다. 최근 뮤지컬배우들이 다방면으로 진출하면서 누군가는 그들의 과거를 안다는 이유로 뮤지컬 팬들을 부러워하기...
임시완, 트위터로 소속사 사장에 대한 고마움 드러내. 스타제국 측은 제국의 아이들 시완이 29일에 남긴 트윗 '널 보면 내 맘이 또 왜 이리… JH'가 관심을 받자 12월 발표할 제국의 아이들 신곡 가사인 동시에 신주학 사장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10 아시아 10. 이런 트릭을 보면 내 맘이 또 왜 이리… 소유진, 내년 1월 1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관계자는 소유진이 '새마을...
오늘의 등짝 스매싱 방지 Trend E 저녁 8시 바람이 매서워지는 걸 보니 완연한 겨울이다. 바야흐로 김장의 계절. 김치를 담그는 사람은 주로 어머님들이겠지만, 손 놓고 구경하다가 슬쩍 맛만 본다면 등짝 스매싱을 면치 못할 것이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면 오늘의 을 레시피 북으로 삼자. 좋은 배추를 고르는 방법부터 배추 절이기, 양념 버무리기까지 김장에 관한 세세한 정보를 얻는 건 물론, 견과류와 고구마, 각종 과일을 넣은 김치를 ...
“개 같이 살았다.” 영화 의 계엄군과 유족들은 지난 26년의 세월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광주 한복판에서 죽어가는 아내를 본 남편은 매일 술에 의지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기어이 스스로를 불태우지 않고는 그 날의 기억에서 벗어날 수 없다. 과거 계엄군이었던 남자는 그 날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이 두려운 나머지 차라리 죽을힘을 다해 '그 사람'의 경호를 맡으며 자신을 합리화한다. 앞서 언급한 대사는 故 김근태 전 고문의 자전적 수기를 바탕으로 한 영...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JYJ의 전속 계약 분쟁, 합의로 마무리. 지난 2009년부터 전속 계약 효력과 관련해 분쟁을 이어오던 SM과 JYJ(김준수, 김재중, 박유천)는 JYJ가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 가처분 신청을 한 2009년 7월 31일 자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향후 상호 활동을 간섭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SM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동방신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향후 소송 진행에 따른 더 이상의 추가 피...
도리가 있습니까. “작은 조약돌이 되고 말았네. 잔물결에도 휩쓸리는. 험한 산중 바위들처럼 굳세게 살고 싶었는데”라는 첫대목을 듣고 글썽거리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9와 숫자들의 새 앨범 는 도무지 밀쳐 둘 수 없는 감정들을 소환하는 음반입니다. 잔물결처럼 싱글싱글 흘러가는 기타는 흐느끼는 법이 없고, 입김처럼 내뱉는 목소리는 좀처럼 흥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울컥하는 것, 뭉클한 것, 코 끝이 찡해서 미간에 힘을 주는 것은 온전히 듣는 사람...
장기하가 긴장했다. 주어와 서술어의 조합이 어쩐지 어색하다. 하지만 6개월 전 자신의 이름을 내건 SBS (이하 ) 첫 방송에서 장기하는 분명, 긴장했다. “저도 안 떨 줄 알았어요. 물론 제 프로그램을 맡은 건 처음이지만 대타 DJ를 많이 해봤고 그때도 별로 안 떨었거든요. 그냥 담담하게 하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온 에어' 불이 딱 들어오니까 호흡 조절이 안 되더군요. 첫 날은 집에 가면서 되게 절망을 많이 했어요. 큰일 났다 싶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