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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무대탐구생활] Trouble Maker의 'Trouble Maker'

엄밀히 말하자면, 'Trouble Maker'는 둘이 부르는 솔로곡이다. 혼성 듀엣곡이라면 남녀 파트에 따라 키(key)가 바뀌는 게 당연하지만, 현아와 현승은 같은 키로 노래한다. 그리고 보통의 듀엣곡 노래 가사에 등장하는 여자와 남자는 각자의 입장을 노래로 말한다. 그러나 'Trouble Maker'의 화자는 한 명이다. '네가 나를 잊지 못하게 자꾸 네 앞에서 또'라는 가사에서 '나'는 현아가 될 수도, 현승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결국...
[타임라인] 이승기 “형님, 방에서 이제 나오실 때가 됐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이승기 : “형님, 방에서 이제 나오실 때가 됐습니다” – 20일 방송된 SBS 에서 이승기가 한 말. 이날 게스트들에게 크리스마스 계획을 물은 이승기는 아이유, 김현주 등 대부분의 출연진 등이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밝히자 “신년 특집은 방콕 특집 한번 할까요? 방에만 계신 연예인들 모셔서”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1순위 계신다”면서 “형님 ...
2011년 12월 21일, 오늘의 캡틴 플래닛 <환경스페셜>

오늘의 캡틴 플래닛 KBS1 밤 10시 99년에 방송을 시작해 이제 500회가 가까워지는 이야말로 땅, 불, 바람, 물, 마음 다섯 가지 힘을 합해 공해와 싸우던 캡틴 플래닛 같은 존재가 아닐까. 최근 국립공원의 보호와 관광객 유치에 대해 전향적인 관점을 드러낸 '설악산은 쉬고 싶다'나 초고속 카메라를 동원해 자연의 아름다운 찰나를 담아낸 '순간' 등으로 호평을 받은 이 '숲과의 화해'라는 제목으로 카세푸한 족의 삶을 조명한다. 여전히 족장...
[타임라인] 이수근, 투병 중인 아내 생각에 눈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이수근: 투병 중인 아내 생각에 눈물 – 개그맨 이수근이 스토리온 에서 출연해 힘들었던 자신의 무명 시절과 현재 투병 중인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인생의 힘든 순간인 배드신(Bad Scene)을 묻는 질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인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씨가 둘째를 낳은 후 건강이 나빠져 지금 투병 중이라고 밝히며 또 한번 눈...
박성광│요즘 자주 듣는 음악들

그런 사람이 있다. 괜히 한 번 트집 잡고 싶고, 나한테 아무리 억울하다고 따져도 미안한 마음이 들기는커녕 키득키득 웃음부터 나오게 하는 사람. 덩치가 커서도, 성격이 과묵해서도 안 된다. 대신 장난기 많은 남동생 같은 이미지를 풍겨야 한다. 딱, 개그맨 박성광이다. “당해도 불쌍하다고 생각 안 하고, 불쌍해도 맞는 게 웃긴 캐릭터를 많이 했어요. 개그에서는 진짜 갖기 어려운 장점이죠.” 웃길 수만 있다면 못생긴 얼굴이나 뚱뚱한 몸매도 운명이자...
<가정부 미타>, 3.11 동일본 대지진이 탄생시킨 슈퍼 히어로

예상치 못한 승자다. 2011년 일본 드라마 마지막 시즌의 주인공은 기무라 타쿠야의 도, 인기 장수 시리즈 도 아닌 가 됐다. 김태희와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이 시청률 바닥을 기며 기대작들이 추풍낙엽처럼 뒹군 반면, 는 11월 30일 방영된 8회에서 최고 시청률 29.6%를 기록했다. 단연 올해 최고의 수치다. 수년째 시청률 저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일본 TV에 무슨 바람이 분 것일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가정부 는 남편의 불륜으...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캐스팅 확정

tvN 의 후속작 의 최종 캐스팅이 발표되었다. 는 자유분방한 고등학생 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엘, 성준, 이현재, 유민규, 김민석 등이 출연한다.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세컨기타를 맡고 있는 이현수 역을, SBS 에 출연했던 배우 성준이 리더이자 보컬인 권지혁 역을 연기한다. 드러머 장도일 역은 실제 드러머이자 최근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메이트의 이현재가 맡았으며, tvN 연기자 오디션 프로...
[시청률 업다운] <브레인>과 <빛과 그림자>, 위기 앞의 주인공들

종영을 앞둔 SBS 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에 방송한 은 1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지난 13일 방송보다 0.1%p 상승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KBS 은 지난 13일 방송보다 0.1%p 하락한 1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1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는 지난 주 방송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같은 날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새아버지의 순정과 진심을 왜 모를까요?

MBC 에서 “이제 난 아들을 잃어버리는 거죠? 나 우리 지완이 아버지 하고 싶어요”라며 어린애처럼 엉엉 우는 장춘복(김갑수) 씨를 보고 있자니 오래 전 드라마 SBS 가 생각났어요. 재수(고수) 아버지 한억관(조재현) 씨도 수아 어머니(조민수)를 공주처럼 떠받들어 모셨고, 아내가 사랑스러우면 처갓집 말뚝을 보고도 절을 한다고 아내 소생인 수아(김하늘)며 경호(조인성)를 자기 핏줄보다 더 끔찍이 여겼거든요. 이거야 말로 역차별이다 싶었는데 끝내...
[10 포토] 조승우 “아, 진짜 행복하구나”

초연 때부터 늘 만원사례를 이룬 뮤지컬계의 티켓파워 1인자. 그리고 영화 을 통해 투수 최동원이 되어 나타난 조승우 인터뷰 . “군대 가기 전까지 작품 패턴이 영화 한 편, 뮤지컬 한 편이었다. 일 년에 할당되는 시간이 그 정도 밖에 없었다. 근데 제대하고 나서 올 한 해 네 작품을 했다. 연기 인생에 있어 다작인데 너무 좋은 거다. 로 시작해서 도 찍고 찍고, 지금 하고 있는데 몸은 지치기도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좋다. 요즘 들어 입버릇처...
[10 포토] 조승우 “꽃미남은 아니지만 조각미남”

초연 때부터 늘 만원사례를 이룬 뮤지컬계의 티켓파워 1인자. 그리고 영화 을 통해 투수 최동원이 되어 나타난 조승우 인터뷰 . “남자배우로서 남자배우인 (양)동근이를 봤을 때 그 친구는 유럽에 갖다 놓든, 미국에 갖다 놓든, 아시아 어디에 갖다 놓든 그 현지의 배우처럼 다 잘 어울릴 것 같다. 그런 다양한 이미지를 가졌고 너스레를 떨면서 웃을 때 그 미소가 정말로 멋있다. 사실 우리 둘 다 꽃미남 스타일에 속하는 배우들은 아니지만 요즘 부...
[10 포토] 조승우 “투수 훈련하다가 울 뻔했다”

초연 때부터 늘 만원사례를 이룬 뮤지컬계의 티켓파워 1인자. 그리고 영화 을 통해 투수 최동원이 되어 나타난 조승우 인터뷰 . “어릴 때부터 야구를 좋아했다. 캐치볼도 자주 하고, 투수도 해봤고. 학교에서도 공은 늘 빨랐는데 제구력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하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진짜 사회인 투수로 거듭나리라 다짐했다. 그런 부푼 꿈을 갖고 첫 연습에 합류를 했는데, 하체운동만 시키더라. 투수는 하체가 중요하다고 너무 시켜서 울 뻔...
Mnet < OK PUNK > 밴드 멤버 공개

지난 19일 홍대에서 진행된 Mnet 촬영 현장에 김옥빈 밴드의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밴드의 멤버로는 KBS 우승팀인 톡식의 김슬옹, 칵스의 보컬 이현송, 닥터코어911의 기타리스트 데빈, 고고스타의 보컬 이태선 등이다. 는 배우 김옥빈과 각기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펑크 록밴드를 결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김옥빈이 로커가 되어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이현송이 기타와 보컬, 데빈이 기타, 이태...
[타임라인] 보라 “김완선 선배님은 마주칠 때마다 인사만 하는데도 포스가 느껴진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보라: “김완선 선배님은 마주칠 때마다 인사만 하는데도 포스가 느껴진다” – 씨스타 보라가 19일 KBS 에 출연해 한 말. 보라는 “방송국에서 김완선 선배님을 만날 때마다 인사를 한다. 그런데 인사만 하는데도 선배님의 포스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MC 신동엽은 보라에게 “김완선은 인사할 때도 웨이브로 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김완선:...
꽃별천지 성명학으로 알아본 아이돌의 미래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재미있는 이미지 때문에 '우동'이 될 뻔했고, 전진은 강한 이미지 때문에 '이기고'가 될 뻔했다. 이는 지난 13일 SBS 에서 밝혀진 SM 엔터테인먼트의 작명법에 관한 이야기다. 안칠현이 '강타'가 되고, 정필교가 '신혜성'이 됨으로써 그들이 획득하는 이미지는 대단히 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다소 촌스러운 본명을 대체하는 수준으로 H.O.T.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아이돌 작명'은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파격적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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