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4년 연속 베를린영화제 노미네이트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23일(현지시간) 베를린영화제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 신작 '물 안에서'(In Water)는 내달 열리는 제73회 베를린영화제에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 초청됐다. 홍 감독은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에 이어 '물 안에서'로 4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
배우 유태오가 출연한 영화 ‘전생’(Past lives)이 지난주 선댄스영화제의 호평에 이어 오는 2월 열리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영화 ‘미나리’를 제작해 국내에 잘 알려진 A24에서 셀린 송 감독이 연출한 ‘전생’(Past lives)은 그레타 리와 유태오가 출연했고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노라와 해성의 이야기로, 노라가 10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며 헤...
영화 '교섭'이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교섭'은 24일 누적관객수 102만3232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요르단 현지 로케이션 촬영과 '현실 절친'으로 알려진 톱 배우 황정민과 현빈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이해영 감독의 스파이 액션 영화 '유령'이 개봉한 후, 극중 유령이 속한 항일조직인 '흑색단'의 실체에 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령'의 시작은 상해육삼정에서 있었던 차기 조선총독을 노린 암살 시도를 알리는 긴급 뉴스 속보. 항일 테러단체인 '흑색단'이 곳곳에 심어 놓은 첩자인 '유령'의 실체 또한 뉴스를 통해 소개되며 본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적인 상상...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마침내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돌파했다. 감독, 프로듀서, 배우진이 직접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42일 차인 24일 오전 7시 기준 10,053,086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 시리즈의 유의미한 족적을 함께하는 것. '아바타'...
황정민, 현빈, 강기영 주연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교섭'은 지난 21일 16만 3185명, 22일 23만 205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6만 69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교섭'은 10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인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
"이번 설 연휴 중 하루 공연이 있어요. 학원도 쉬니까 아이들을 봐야죠. 저는 공연으로, 아이들은 학원 다녀서 바쁘지만 설 연휴에는 아이들과 있어야죠." 소유진에게 '배우', 'MC', '백종원 아내', '워킹맘' 등 여러 가지 수식어가 붙는다. 이번 설 연휴에 배우 소유진은 아내와 엄마로 돌아간다. 물론 공연이 없는 날 한정이다. 지난해 12월 21일 개막해 오는 ...
유태오가 선댄스 영화제 2023에서 셀린 송 감독의 영화 '전생'(Past Lives)에 주연배우로 참석해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 '전생'은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노라와 해성의 이야기로, 노라가 10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며 헤어지게 된 20년 후 성인이 된 두 사람이 뉴욕에서 1주일간의 운명적인 재회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태오는 해성 역을 맡아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돼 첫 시사를 가졌다. 21일...
≪최지예의 시네마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 최근 만난 배우 박소담은 밝고 명랑했다. 그가 최근까지 투병했다는 사실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박소담은 묻기 주저됐던 '갑상선 유두암' 투병 관련 이야기를 먼저 꺼내놓고, 결코 쉽지 않았던 그 시간을 지나온 여정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때는 영화 '유령...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론칭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 론칭 영상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공개된 론칭 영상에는 작품 속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소울메이트 김다미와 전소니, 변우석의 만남이 ...
가수 김호중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설 연휴를 맞아 안방 1열에 관람할 수 있다. 2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TV조선 편성을 확정했다. 설 연휴 특집으로 편성된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성악가이면서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이 이탈리아에서 기록한 음악 여정을 그렸다. 영화에는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경과 시인 원태연...
폭설 사고로 중상을 입은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퇴원했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재레미 레너는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회복을 이어간다. 제레미 레너는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을 볼 생각에 신난다"고 적었다. 앞서, 레너는 폭설로 도로 속 차에 갇힌 운전자들을 돕기 위해 제설차로 눈을 치우다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레너는 흉부 부상을 입어 두 차례나 수술을 받았다. 이후...
중국 배우 견자단이 톰 크루즈 보다 자신의 몸이 더 낫다고 밝혔다. 견자단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 역)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
중국 배우 견자단이 송지효에 대해 언급했다. 견자단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 역)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
황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이 1위 왕좌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교섭'은 19일 전국 6만 7,52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 3,991명.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다. 2007년 발생한 한 교회 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