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가로돈 2’(감독 벤 휘틀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메가로돈 2’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포식자가 도사리는 그곳에서 강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더 맹렬하게 돌아온 ‘메가로돈’과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물살을 가르는 ‘조나스&rsqu...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글로벌 개봉 이후 평론가들 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의 마음까지 휘어잡으며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매 작품 놀라운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최고의 기대작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내로라하는 최고의 배우들과 세계가 사랑하는...
영화 '더 문'의 주역 설경구, 도경수가 강렬한 브로맨스 시너지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화보에는 설경구와 도경수의 치명적인 브로맨스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완벽한 슈트핏에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더 문'에서 무사 귀환이라는 오직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재국과 선우로 분한 설경구와 도경수는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를 잇는 압도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
영화 '타겟'(감독 박희곤)에 출연한 배우 신혜선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타겟'은 중고 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신혜선이 연기한 수현은 인테리어 회사 팀장으로 현장 인부들의 기세에도 밀리지 않는 당찬 인물이다. 회사에서는 상사 때문에 힘들고 이사한 집에서는 고장 난 세탁기 때문에 스트레스받지만, 꿋꿋하게 일상을 유지한다. 한 번의 중고 거래에서 사기를 당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우들의 열연부터 훈훈한 순간까지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열연의 순간부터 훈훈한 현장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민 대표 영탁 역 이병헌의 스틸은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느끼게 하는 한편, 이병헌의 환한 미소는 영화 속 분위기와는 상반된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엘리멘탈'이 마침내 503만 관객을 돌파하며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또한 2023년 흥행 TOP3에 오르는 것은 물론 디즈니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를 통틀어도 역대 흥행 TOP3에 오르는 등 파죽지세의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엘리멘탈'(감독 피터손)은 23일 503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는 관객수는 물...
'미션 임파서블7'이 300만을 목전에 뒀고, '엘리멘탈'은 500만 돌파 기염을 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주차 주말 박스오피스(7월21일~7월23일)에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70만9471명 관객을 동원, 294만484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후 8일 연속 일일 박스오...
≪이하늘의 시네팝콘≫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겸 영화평론가)가 톡톡(POP)튀는 시선으로 영화 콘텐츠를 들여다봅니다. 이하늘의 팝콘(POP-Con) 챙기고 영화 보세요. 최소 20년간 꾸준히 관객들을 만난 장수 시리즈 영화가 다시 찾아왔다. 오랜 기간 만났던 작품들이었던 만큼 반가움이 크다. 1996년 시작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1994년 TV로 처음 시작한 '명탐정 코난'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과 관련한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1994년 처음 시작한 '명탐정 코난' 시리즈는 29년째 연재 중인 그야말로 장수 시리즈다. 그 때문에 익숙함과 신선함 사이에서 경계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기존에 오랫동안 시리즈를 봐왔던 관객들과 새롭게 보는 관객들 간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 하기 때문. 26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감독 타치카와 유즈루...
셔츠를 무심하게 걸친 배우 조인성(41)은 긴다리를 주체할 수 없는 듯 몸을 조금 비틀고 앉아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꾸밈 없고 진실한, 허세 없이 단단한 매력이 솔솔 풍겨나왔다. 조인성은 2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밀수'에서 조인성이 맡은 권상사는 사업가적인 면모와 악독한 기질로 밀수판을 접수한 전국구 밀수왕. 부산을 장악하고 전국구 밀수 1인자가 된...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하늘의 롱테이크≫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겸 영화평론가)가 한 호흡으로 화면을 길게 보여주는 롱테이크 촬영 기법처럼, 영화 속 장면이나 영화 이야기를 심층 분석합니다. 한국 SF(Science Fiction) 영화는 할리우드에 비해 비교적 역사가 짧은 편이다. 1895년 프랑스 뤼미에르 형제의 '열차의 도착'으로 영화가 탄생한 이후, 불과 7년 만에 SF 장르가 세상 밖으로 모습을 내밀었다. 1902년 프랑스 조르주 멜리아스...
하늘빛의 단정한 원피스를 입은 배우 염정아(51)와 대화는 꾸밈 없는 그의 성격을 오롯이 담고 있었다.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담백한 말투가 영화 속 염정아의 캐릭터와 꼭 닮았다. 염정아는 2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염정아는 '밀수'에서 평생 물질만 하다 밀수판에 가담한 해녀들의 리더 엄진숙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선장인 아버지 따라 바다를 놀이터 삼아 ...
하늘빛의 단정한 원피스를 입은 배우 염정아(51)와 대화는 꾸밈 없는 그의 성격을 오롯이 담고 있었다.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담백한 말투가 영화 속 염정아의 캐릭터와 꼭 닮았다. 염정아는 2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염정아는 '밀수'에서 평생 물질만 하다 밀수판에 가담한 해녀들의 리더 엄진숙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선장인 아버지 따라 바다를 놀이터 삼아 ...
하늘빛의 단정한 원피스를 입은 배우 염정아(51)와 대화는 꾸밈 없는 그의 성격을 오롯이 담고 있었다.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담백한 말투가 극 중 염정아의 캐릭터와 꼭 닮았다. 염정아는 2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염정아는 '밀수'에서 평생 물질만 하다 밀수판에 가담한 해녀들의 리더 엄진숙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선장인 아버지 따라 바다를 놀이터 삼아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