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가 개봉 첫날 '무한 감동'을 선사하며 팬들의 '관람평 열전'을 불러왔다. '그대, 고맙소'는 지난 8월 개최된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의 현장을 스크린X로 생생하게 담은 작품이다. 팬미팅 3일 전 회차 중에서도 베스트 무대를 엄선해 영화에 담았을 뿐 아니라, 오직 CGV 팬미팅 무비에서만...
추석 시즌에 볼만한 가족 소재의 영화들을 소개한다. <나홀로 집>에서처럼 온 가족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도 좋지만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질문과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영화들은 어떨까. 가족이 같이 보기에 불편한 영화들도 섞여 있을 수 있으니 주의. 피를 나눠야만 가족인가요 영어 family에 해당하는 우리말에는 가족(家族) 외에도 식구(食口)가 있다. 가족이 혈연에 방점을 둔 단어라면 식구는 끼니라는 삶의 가장 중요한 요...
배우 이미도가 추석 극장가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지난 29일 개봉한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에서 무명배우 양선으로 분해 여고 동창생 소희(이정현 분), 세라(서영희 분), 닥터 장(양동근 분)과 함께 외계 생명체 언브레이커블(김성오 분)을 처단하기 위해 나섰다. 예측불가한 '병맛' 코미디물에서 물오른 코믹 연기로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개봉 첫 ...
영화 '돌멩이'가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앞서 '돌멩이'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개봉을 연기했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관객을 만나게 됐다. '돌멩이'는 강렬...
"누구보다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사람." 영화 '담보'로 만난 배우 하지원에게 가족의 의미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하지원은 29일 개봉한 영화 '담보'에서 두석(성동일 분)과 종배(김희원 분)의 사랑과 헌신으로 훌륭히 자란 승이 역을 맡았다. 속정 깊은 사채업자인 두석과 종배는 빚을 받으러 갔다가 담보로 승이를 데려오게 되는데, 영화는 남남이던 세 사람이 한 가족이 돼가는 모습을 뭉클하게 그려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무비가 반갑고 정겹다. 전형적이긴 하나 따뜻한 이야기는 또 다시 감동의 눈물을 선사한다. 영화 '담보'이다. 까칠해도 속정 깊은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종배(김희원 분). 둘은 채무자 명자(김윤진 분)에게 상환을 독촉하러 갔다가 담보로 그녀의 딸인 승이(박소이, 하지원 분)를 데려오게 된다. 그 사이 명자는 불법체류자로 붙잡혀 강제 출국을 당할 상황에 놓이게 된다. 명자는 출입국관리사무소로 두석을 불러 ...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론칭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준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찐한 콘서트 무비. 29일 공개된 예고편은 지난 8월에 개최 돼 연일 매진 세례를 기록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커리어우먼을 꿈꿨던 말단 사원들이 회사의 비리에 맞서는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1995년, 회사가 숨기려는 의혹을 파헤치는 싸움에 나서게 된 8년째 말단 사원들의 우정과 성장을 유...
영화 '사일런스'(가제)가 믿고 보는 배우 이선균과 대세 배우 주지훈의 만남에 이어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사일런스'는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굿바이 싱글...
밍밍하고 방향성 없이 이리저리 튄다.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등 좋은 배우들을 모아 놓고도 성찬을 차리진 못했다. 더욱이 곽도원의 첫 코미디 장르 도전인 터라 아쉬움이 크다. 영화 '국제수사'다. 충청도의 시골 형사 병수(곽도원 분)는 가족들과 함께 필리핀으로 인생 처음 해외여행을 떠난다. 여행 도중 필리핀에서 여행사를 하고 있는 고향 동생 만철(김대명 분)과 마주치게 된다. 병수는 만철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돈을 떼...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가 뭉친 '내가 죽던 날' 개봉이 확정됐다. 투자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측은 29일 "영화 '내가 죽던 날'이 11월 개봉을 확정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
연기경력 33년차 배우 양동근(42)이 '폭소 유발자'로 돌아왔다.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에서 독보적인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을 '웃음'으로 꽉 채웠다. 양동근은 연신 "저는 일부러 웃기려고 하지 않았다. 감독님의 디렉션 따라 진지하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시실리2km'로 마니아층까지 형성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
배우 하지원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담보' 개봉을 앞둔 하지원을 만났다. 하지원은 두석(성동일 분)과 종배(김희원 분)의 사랑과 헌신으로 훌륭히 자란 승이 역을 맡았다. 극 중에는 승이의 결혼식 장면이 등장한다. 뭉클하고 감동적인 장면인데 하지원은 "사실 선배님들이 너무 장난을 쳐서 재밌게 찍었다. 장난꾸러기들이시다. 아빠인데 애인처럼 해보고 그랬다. 재밌게 찍었다&qu...
배우 하지원이 영화 '담보'에 함께 출연한 성동일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편안한 분위기에 감탄을 표했다. 2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담보' 개봉을 앞둔 하지원을 만났다. 하지원은 두석(성동일 분)과 종배(김희원 분)의 사랑과 헌신으로 훌륭히 자란 승이 역을 맡았다. 하지원은 성동일에 대해 "선배님이 갖고 계신 특유의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내가 옆에 섰을 때 편안하게 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배우 하지원이 영화 '담보'에서 중국어 대사를 유창하게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2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담보' 개봉을 앞둔 하지원을 만났다. 하지원은 두석(성동일 분)과 종배(김희원 분)의 사랑과 헌신으로 훌륭히 자란 승이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JK필름 윤제균 감독이 제작했다. 하지원과 윤제균 감독은 영화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해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