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을 이끌어온 톱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영화로 만났다. 인류 최초의 복제 인간을 소재로 한 작품 '서복'에서다. '서복'은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동행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감성 갱스터 무비가 탄생한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이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2일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참석...
수많은 관객에게 사랑 받는 대작부터 소수의 관객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는 숨은 명작까지 영화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텐아시아가 '영화탐구'를 통해 영화평론가의 날카롭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우리 삶을 관통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박태식 평론가가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117편의 러브레터'입니다. '117편의 러브레터'는 1945년 홀로코스터에서 살아남은 후 6개월 시한부 선고를 ...
배우 엄태구가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일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참석했다. 엄태구는 이번 영화에서 범죄 조직의 에이스 태구 역을 맡았다. 극 중 태구는 조직의 타깃이 되어 제주도로 피신 가게 된다. 전여빈은 자신의 유일한 혈육이자 무기상인 삼촌 쿠토와 제주도에 살고 ...
박훈정 감독과 배우 차승원이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일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참석했다. '낙원의 밤'은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차승원은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가서 영화제도 즐기고 영화도 보고...
배우 차승원이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일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참석했다. 차승원은 북성파의 2인자 마 이사 역을 맡았다. 차승원은 "큰 분란이나 사건을 바라지 않는 인물인데, 큰 사건이 벌어져 어쩔 수 없이 평온한 섬 제주에서 소위 얘기하는 나쁜 일을 수행...
배우 엄태구가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 촬영을 위해 몸무게를 9kg 늘렸다고 밝혔다. 2일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참석했다. 엄태구는 범죄 조직의 에이스 태구 역을 맡았다. 극 중 태구는 조직의 타깃이 되어 제주도로 피신 가게 된다. 엄태구는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캐릭터를 만났을 때 &quo...
영화 '자산어보'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자산어보'는 1만59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만3813명이다.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 분)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돼가는 이야기...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두 배우가 만났다. 배우 서예지와 김강우가 '낯섦'에서 오는 공포를 그린 스릴러 영화 '내일의 기억'에서 부부로 호흡했다. 1일 오전 11시 '내일의 기억'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서예지, 김강우와 서유민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 됐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배우 김강우가 영화 '내일의 기억' 촬영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서예지를 꼽았다. 1일 오전 11시 '내일의 기억'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서예지, 김강우와 서유민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 됐다. 이날 서예지는 '내일의 기억'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였나라는 질문에 "당연히 김강우 선배"라고 밝혔다. 이에 김강우는 "...
배우 서예지가 영화 '내일의 기억'으로 스크린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11시 '내일의 기억'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서예지, 김강우와 서유민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 됐다. 이날 서예지는 "너무 기다렸던 영화인데 지금에서야 개봉하게 됐다"라며 "설레고 떨리고 두렵다"고 말했다. 서예지는 지난해 tvN '사이코지만...
배우 박보검이 '서복'에서 공유와 함께 감성 브로맨스를 펼친다. 박보검은 그간 장르, 캐릭터를 불문하고 다양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여 왔다. 먼저 2015년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사이코패스 변호사 '선호' 역을 맡아 형 '이현'으로 분한 서인국과 애증 넘치는 형제애로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와 함께 쌍문동...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사업부가 '인질', '특송', '입술은 안돼요'(가제), '소울메이트', '핸섬 가이즈', '마녀2' 등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 새롭게 제작에 들어갈 류승완, 강형철, 장유정, 추창민, 안태진 감독의 신작을 소개한다. ◆ 심장을 조이는 리얼리티 스릴러 '인질'(필감...
영화 '자산어보'가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1일 '자산어보'는 개봉 첫날 3만478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모은 관객까지 누적 관객 수는 3만7748명이다.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
장창대는 정약전이 자산어보 집필에 도움을 받았다고 서문을 통해 소개하는 인물이다. 영화 '자산어보'는 정약용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정약전(설경구 분)이라는 인물과 청년 어부 장창대(변요한 분)가 자산어보를 함께 써가며 벗이 돼가는 모습과 함께 부패한 조선 후기 사회를 조명한다. 이번 영화는 이준익 감독의 열네 번째 영화이자 두 번째 흑백영화다. 영화에서 장창대는 서자로 태어났지만 출세의 뜻을 품고 있다. 성리학의 이념을 따르는 ...